신실하신 하나님을 신실하게(71:17-24)

하나님은 시인을 어려서부터 교훈하시고, 기이한 일을 보이셨고, 힘을 주셨다. 동시에 어려움도 주시고, 기도할 때에 어려움에서 회복도 시켜 주셨다. 이 은혜를 시인은 감사, 찬송하겠다고 고백한다.

하나님은 시인에게뿐 아니라 내게도 내 평생 세밀하고도 놀랍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봐 주셨고, 양육해 주셨고, 지켜 주셨으며, 큰 일들을 내게 보이셨다. 할렐루야!! 그래서 거창 덕유산 밑의 촌놈 출신이지만 지금의 복을 누릴 수 있음에 무한 감사, 찬송을 올린다. 앞으로는 더욱 더 큰일을 보여 주실 것을 믿고 소망하며 더 크게 찬송을 올린다. 그리고 이 은혜와 역사를 하신 하나님을 계속 전하며 살리라.

온종일 시인처럼 나의 혀도 하나님의 의와 사랑과 은혜와 일하심을 읊조리며 살리라. 어떤 경우도 원망, 불평, 짜증, 좌절, 낙망은 하지 않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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