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63:1-11)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성소에서도 다윗이 목마르게 애타게 찾은 대상이시다. 하나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기에 하나님은 다윗의 평생 찬양의 대상이셨다. 그래서 다윗은 환호하는 입술과 찬양하고, 잠자리에서까지 하나님을 생각하고 묵상하였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는 이들은 모두 자랑스러워하라고 권면한다.

왜 그랬을까?

다윗은 하나님을 찾고 매달리면 자신을 노리는 대적들을 멸망시키고 자신을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확고히 믿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전적 무능력한 나 자신, 내 주변 환경을 바꿀 능력이라곤 조금도 없는 나 자신임에도 다윗처럼 하루 종일 찾고 묵상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지 못했던 악함과 어리석음을 회개하는 아침이다. 모든 환경을 주관 주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역사를 온전히 믿고 하나님을 바라며 그의 인자와 사랑과 긍휼히 여겨 주심을 간절히 바람으로 감사하며 찬양하며 온종일 살아가는 참 행복하고 복 있는 사람이 되고프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보호해주심과 일하심을 환하게 드러내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 수 있는 은혜를 강력히 간구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한 아침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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