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에 관한 판례/출 22:1-15

배상에 관한 판례(출 22:1-15)

하나님은 사람이 도둑질을 하였거나 자신의 짐승이 다른 사람의 밭에 해를 끼쳤을 때는 반드시 배상하라고 말씀하신다. 다른 사람의 물품이나 짐승을 맡았다가 손해를 끼쳤을 때도 배상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개인의 재산은 보호를 받아야 함을 강조하신다. 아울러 타인의 재산에 대해서 손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신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기에 그런 잘못은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나의 실수와 나의 무능력함으로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한 것을 여러 가지가 생각이 난다. 그에 대해서 배상하려고 노력했지만 온전히 하지는 못했음을 고백하게 하는 아침이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경우로도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아울러 다른 사람에게 유익만 끼치며 살아가는 복의 근원으로 살 수 있는 은혜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덕을 세움으로 서로의 구원에 유익되는 수입만 보는 하루가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주님의 뜻만 이뤄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