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나누고 힘은 모으라/ 출 18:13-27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새애게 찾아와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달라고 부탁했다. 모세는 이에 응하여 열심히 수종들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올인해야 하는 너무나 중한 노동이었다. 
이드로는 이 장면을 보고 모세가 이렇게 하는 것은 점점쇠해지고 늙어사는 인간에게 선하지 못하다고 일러준다. 나 또한 일을 열심히 하려고 힘썼던 것에 집중하는 나머지 내 욕심인지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지 않고 너무나 몸을 혹사시켰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하는 아침이다.
나의 욕심과 열정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이 두 가지를 항상 두별하며 살아가는 남은 삶.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모새와 함께 협력해서 사역할 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서 큰 일은 모세가 작은 일은 그들에게 위임해서 처리하도록 했다.
따라서 이에 순종한 모세는 이제 한결 큰 짐을 덜고 돔 더 쉼이 있는 사역을 하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매사에 내가 모든 것을 다하려고 힘쓰는 자가 아니라 각자의 은사와 단랄트를 다 사용하며 협력해서 사역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지혜를 모으고 충성해 가는 것을 하나님은 분명히 원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명심하고 내게 맡겨진 진광교회와 가스펠리아,  빵자, 그 외의 사역에서도 이러한 진리를 잘 적용하는 사람이 되도록 은혜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쉼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충전 잘하여 맡겨진 각양의 사명을 성령의 인도를 따라 진리를 따라 대속의 옷을 벗지 않고 충성되게 감당하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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