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신 일/ 출 18:1-12

하나님이 하신 일(출 18:1-1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의 기한에 자신의 방법대로 모세를 앞세워 애굽에서 구출해 내셨다. 그리고 이 구출 과정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모세의 장인 이드로에게도 들리게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드로는 ‘가로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밑에서 건지셨도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히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라고 찬양의 고백을 하였다.

그렇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나를 구원해 주신 것은 전적으로 어떤 신보다 크심이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내가 잘나거나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님을 항상 명심하고 겸손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이드로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의 예물을 드린 것처럼 나는 나의 삶과 나의 전부가 하나님께 산제사로 드림이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온종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순종하며 살련다. 배은망덕(背恩忘德)하는 자가 아니라 감사에 합당하게 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나의 본연의 의무를 잘 감당하는 주인공으로 살고프다. 모세를 사용하여 주신 것처럼 내게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나를 사용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크게 돌리는 주인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