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바치는 노래(15:1-21)

하나님은 자신의 오른손의 권능으로 자신의 백성들을 해치려는 바로의 말과 군대를 바다에 다 수장시키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바다에 마른 땅 길을 열어 통과하게 하셨다. 이를 통하여 백성들의 힘이요 노래이시며 구원자이심을 증명하셨다. 그의 인자하심으로 구속하신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 할렐루야!!

이렇게 출애굽을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택한 백성에게 배푸신 하나님이 그 권능과 사랑과 은혜로 예수그리스도를 희생하기까지 하심으로 나를 구원해 주셨고, 보호해 주셨고, 지금의 나로 인도하셨다. 할렐루야. 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배은망덕(背恩忘德)하는 사람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온전히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은혜에 합당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 온전히 청종(聽從)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지금까지 사용하신 것보다 더욱 더 큰 권능의 손으로 나를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금그릇과 같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은혜를 간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홍해에 다 수장된 불쌍한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철저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하는 아침이다!!

나의 삶의 제사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하옵시고, 온전히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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