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염은 잠깐, 은총은 평생(시 30:1-12)

2014.04.23 07:14

윤봉원 조회 수:434 추천:32




하나님은 나에게 원망 불평 짜증 체질이 아니라 감사와 찬송의 체질로 개선하기를 말씀을 통해서 재촉하신다. 다윗은 죽음에 내 몰리는 쫓김과 질병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러한 그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응답하셔서 회복과 평강을 주셨다. 그래서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감사 찬송하자고 제안한다. 노염은 잠깐이요 은총은 평생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이 교만해졌을 때 또 다시 무덤에 내 몰릴 지경으로 몰아붙이셨다. 그리고 은혜의 얼굴빛을 다윗으로부터 돌리셨다. 그 때에 다윗은 또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그의 통곡과 무덤에 이를 지경의 상황을 춤과 기쁨으로 바꿔 주셨다. 그래서 다윗은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겠다고 고백한다.

그렇다. 나의 갈 길은 오직 하나이다. 지금까지 교만하고 악하여 내 지식과 판단의 기준으로 현실에 대한 원망, 불평, 짜증을 냈던 것을 온전히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도 교만한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채찍과 징계로 나를 곤경에 빠뜨리실 것이다. 돌아올 때까지, 정신을 차릴 때까지.
오직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겸손, 그리고 충성으로만 매 순간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을 일생 누리고, 찬송을 영원토록 하는 주인공이 되도록.....할렐루야! 나의 나 된 것이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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