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1-20)

2014.04.20 22:27

윤봉원 조회 수:343 추천:50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1-20)

예수님을 잡아 죽이는 데까지는 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력투구 했던 자들이 예수님의 부활 후에는 돈을 주면서까지 사실을 감추려고 하는 비겁한 행동을 하게 된다. 마귀의 종이 되어 죄를 짓는 자들의 비겁함의 결과요 결국을 여실히 보여 준다.

이를 보면서 나의 지난 과거를 돌아 볼 때 나 또한 이런 어리석고 미련한 삶을 얼마나 많이 살아왔던가....이제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육체의 정욕과 옛사람의 편에 섰던 것을 회개하고 부인하며 진리의 편, 성령의 인도 편, 하나님의 뜻만 찾아가는 자로 살아가기를 진실로 소망한다.

더 나아가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넉넉한 능력을 주시기 위해 항상 함께 하심에 약속을 하심에 진실로 감사하며, 소망을 갖게 된다. 난 이런 약속에도 불구하고 일꾼이 없다고, 협력자가 없다고 스스로 위안제를 마시고 얼마나 나의 게을함을 합리화했던가? 이제는 악하고 게을함에서 일어나 나와 항상 함께 하시며 능력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믿으므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충성된 종으로만 살아가길 소망한다. “착하다” “충성되다”라는 칭찬을 받는 종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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