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 08:02
네 이웃과 다투더라도 그의 비밀을 들추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예사롭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습관이 내게도 없잖아 있었음을 고백하는 아침이다. 듣는 사람이 나를 꾸짖고 나에 대한 험담이 그치지 않으리라는 말씀이 크게 한 대 내 머리를 친다.
남을 험담하고 비밀을 들추어내는 악담을 할 수도 있는 입이지만 알맞게 표현하는 말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알맞는 말은 은 쟁반에 담긴 황금사과와 같은 참 아름다운 말과 입이 된다는 말씀에 더욱 소망과 비전을 가지고 말을 구별해서 하는 사람이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믿음직한 심부름꾼은 그를 보낸 주인에게 수확 때의 시원한 얼음과 같아 그 주인의 생기를 돋우어 준다는 말씀처럼 나를 보낸 주인이신 하나님을 시원하게 해 드리지 못했던 수많은 삶을 돌아보고 회개하게 된다. 오늘 하루의 삶은 하나님 아버지를 시원하게 해 드리는 믿음직한 일꾼,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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