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월2일부터~4일까지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과함께 밀양으로 놀러갔다. 첫날은 비가와서 가는내내 고생했지만..둘째날 아침부터는 언제비가왔냐는 듯 날씨가 참 맑고 좋았다. 사실 우리가 도착했던 그날 저녁 나는 남몰래 나의 맘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다음날부터는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만들어주신 이 자연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고 돌아갈 수 있게해달라고...그랬더니 이게 왠일? 정말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라도 하셨는지..그 다음날에는 언제 비가왓냐는 듯 햇빛이 쩅쨍하며 엄청 맑아진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와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묵은 펜션앞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며 놀기도 하고 펜션 주변 공원에 산책을 하기도 하고 모처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아무일 없이 무사히 휴가를 즐기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
윤봉원
2011.08.21 22:09
난 교회 건축하느라 휴가도 못갔는데 멋지게 휴가를 다녀온 영주 선생님 축하해요 잘 쉬고 열정적으로 달려갑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