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4:37-512011122133날자: 2011년 12월 21일 수밤
제목: 노아의 때와 재림의 때가 같다
본문: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1. 나는 요즘 뭐하느라고 바쁜가?
이 세상에 숨 쉬고 살아 있는 사람은 모두가 매우 바쁘게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린 아이는 아이대로, 학생들은 학생대로, 청년들을 청춘사업 한다고, 결혼한 사람은 가정 살림 사느라고,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하느라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은 직장 생활 때문에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항상 점검하고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잠시 후에 주님이 오시든지 부르시면 즉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님 앞에 가야 할 나그네라는 사실이다. 주님이 부르실 그 때에 어떤 모습으로 갈 수 있다고 보는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지금까지 성경적 근거에 의한 준비를 잘 하며 살아왔는지? 아니면 영 엉뚱하게 살아왔는지를 먼저 점검해 봐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생애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성경적으로 점검하고 그 방향을 바로 잡고 살아가는 성경대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바쁘게 살고, 열심히 사는 그 생애의 결과가 “참 잘 살았다. 착하다. 영광의 면류관 이것 네 것이다.”라고 인정받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2. 노아의 때와 재림의 때가 같다.
2.1. 죽는 날까지 영원준비 않고 물질 위주로 산 것.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36-39)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다.’ 그 말은 노아는 홍수 때를 말하고 인자는 예수님 재림 때를 말합니다. 왜 예수님을 인자라 했는가? 인자(人子)라는 말은 인간 중에 제일 천하고 가난하고 제일 약하고 천하고 가난한 자를 가리켜서 인자라 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그 모든 부요로 겸전하신 하나님이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든 부요를 다 내놨다. 영광도 권세도 지위도 모든 것 내놨는데 이것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서 내놓은 것을 오늘에 믿는 자들이 바로 하면 하나님이 내놓은 그것을 전부 다 제것을 삼을 수 있는 것이 기독자의 소망인 것이다.
두 때가 같은 것은 홍수 심판이 있으니까 준비하라고 해도 하나님 말씀을 예사롭게 등한히 듣고, 여기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다른 데 보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집 짓다가 멸망 받았다. 그들도 어떻게 하면 잘살까 물질 위주로, 가정 위주로, 사업 위주로, 자기 거처와 지위 위주로 살다가 다 멸망 받았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은 획 하나도 가감도 변동도 없다는 이 사실을 믿고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하나님 말씀 순종하면서 준비한 사람들은 홍수 심판에서 멸망을 안 받았고 이 말씀을 예사로 듣고 땅의 것만 생각하는 자들은 다 멸망 받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 재림 때도 예수님의 피로 대속하시고 중생된 사람들이지만 모두 항상 땅의 것만 생각하다가 멸망 받는 것이 그때와같이 멸망 받는 사람들이 많고 구원 얻는 사람이 적은 것을 말했다.
우리는 잠시 후면 가야할 잘들이다! 주님이 구름타고 오십니다! 언제 죽어도 죽는다!
그런고로 노아 때에 사람들이 강팍하고 미련해서 이 말씀을 예사로 들은 것과 같이 오늘날도 듣는 자들이 많아서 기본구원 얻어서 천국은 가기는 가지만 구원의 영광은 다 빼앗기고 자기 욕심으로 말미암아 망치고 가는 자들이 많다는 것을 교훈해 주시는 말씀이다.
2.2. 썩을 실력을 기르는 사람과 영원히 썩지 않을 실력을 기르는 사람이 있다.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이것은 불택자에 대해서 말하는 것 아니다.
불택자는 다 영원한 사망 속에 들어 있는 자이기 때문에 그들은 천국을 갈라 해도 못 간다. 그것은 영원한 지옥이다. 택자는 지옥을 갈라해도 가지 못한다. 아무리 수치스럽고 영광이 없어도 하늘나라, 불택자는 아무리 의로웠어도 지옥이지 하늘나라는 가지를 못한다.
밭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과 동일한 자리에서 매를 갈고 있는 것은 택자들이 신앙생활 하는 것을 말한다. 성도가 전도도 하고, 진리도 지킨다고 하고, 예수 믿는다고 하고, 연보도 하고, 주일도 지키고 있지만, 교회의 성직자로 지내든지 일반 평신도로 지내든지 꼭 같은 입장에 꼭 같은 직책을 가지고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신앙생활한 것 같지만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이렇게 말씀했다.
그래서 꼭 같은 외모 보기에는 신앙생활을 같이 하는 것 같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심신의 기능이 다 멸망으로 던져 버리게 되고 어떤 사람의 그 실력은 생명 나라로 옮겨서 하나님에게 속하게 되는 것을 가리켜서 데리고 간다 말씀한 것이다.
이 세상은 자기의 심신의 실력을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실력을 기르는 세상이다. 안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사용할 심신의 실력을 기르고 있는 것이다.
안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없어질 그 심신의 실력도 기르느라고 삼십 년 사십 년 공을 들이고 뭐 일류대학 외국유학 별별 것을 다 해서 그 심신의 기능을 기릅니다. 길러서 세계에 제일되는 실력 있는 학자, 기술자, 정치가, 체육가, 어떤 실력을 길렀든지 그것은 제가 죽으면 끝납니다.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다 끝납니다. 다 썩을 실력들이요 다 없어질 실력들이다. 그런 것을 가리켜서 버려둔다 말했다.
하늘나라로 데려가는 실력은 무슨 실력인가? 그 실력은 그것은 죄 없는 실력, 의로운 실력, 하나님과 친밀된 실력, 영감의 실력, 진리의 실력 이 실력은 죽지 않다. 태우지 못합니다. 없어지지 않는다. 이 실력을 가진 자들은 다 이 세상에서 죽을 때에 그 실력이 하늘나라로 옮겨가고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 실력이 옮겨간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영원한 실력을 기르는 사람 있고 없어질 실력을 기르는 사람 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학교는 가지만 영원한 실력 기르는 이 일에 대해서는 추워도 교회 안 온다. 더워도 교회 안 온다. 바빠도 교회 안 온다. 재미가 있어도 안 온다. 그자는 영원한 실력과 멸망받을 실력을 구별하지 못하는 자이다.
오늘은 그대로 다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오늘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썩을 실력은 다 유황불 구렁텅이에 탑니다. 이 우주가 탈 때에 타 버립니다. 썩지 않는 실력은 세계가 불탈 때에 그는 타지 않는다. 불이 근방에 가지 못한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 속에 들어갔지만 불 냄새도 나지 않고 상하지 않은 것은 그 실력을 우리에게 하나의 형식으로 계시해 보여 준 것이다.
2.3. 썩을 소유에 가치를 두는 사람과 영원한 소유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42-44)
이 말씀에서 잠자는 자는 도적맞는 것을 가리켜서 말했다. 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면서 영원한 소유, 죽음이 빼앗아 가지 못할 소유, 예수님의 재림이 빼앗아 가지 못할 소유, 세월이 빼앗아 가지 못할 소유, 죄악이 빼앗아 가지 못할 소유, 하나님의 심판과 마귀와 사망이 빼앗아 가지 못할 영원한 자기의 소유를 마련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또 한 종류의 사람은 영원한 자기의 소유는 다 도적맞고 다 뺏기고, 영원한 자기의 소유는 다 도적맞고 다 뺏기고 이 썩어질 것만 가지고 허우적거리다가 멸망하는 그런 사람 있다. 썩어질 소유 탐함으로써 영원한 소유 다 도적맞고 썩을 소유만 가지고 있다가 멸망받는 그런 신자들이 있다.
영원한 소유 썩어질 소유 이 두 가지 소유가 있는데 깬 사람은 영원히 썩지 안 할 소유를 마련하지만, 잠자는 자는 썩을 소유만 가졌다가 망하고 만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이 말씀대로 준비한 사람은 영원한 영광 영원한 소유, 지위도 권세도 영광도 존귀도 명예도 물질도 권위도, 이거 다 자기 소유인데 영원한 것을 마련하지만, 자는 자(者)는 오늘이라도 제가 죽으면 그만 될 것, 구름타고 오시면 없어질 것 이런 것만 마련한다고 야단이다.
눈이 어두웠기 때문에 썩을 소유는 눈에 보이고 영원한 소유는 보여지지 안하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들을 멸시합니다. 썩을 소유 가진 사람을 존대합니다. 그러기에 어떤 교회들은 썩을 소유 가진 사람들을 존대하고 어떤 교회는 영원한 소유 가진 사람을 존대하고, 영원한 소유 가진 사람을 존대하고 썩은 소유 가진 사람은 그것을 존대 안 하면 다 죽음의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설설 존대해서 이것을 고쳐서 영원한 소유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존대하는 것이지 정말로 가치가 있어서 존대하는 줄 압니까! 썩어질 소유, 썩어질 지위, 썩어질 권세, 썩어질 영광, 썩어질 명예, 썩어질 모든 물질 그거 가지고 있는 자를 믿음의 사람들이 정말로 가치로 여기는 줄 압니까?
깬 사람은 도적맞지 않고 자는 자(者)는 다 하늘의 것은 도적맞고 썩은 것만 가뜩 취했다가 하나님이 생명 부르니까 끝났다. 예수님 재림하니까 끝났다.
3. 일 분 일 초를 허비하지 말고 영원을 준비 잘하여 영원토록 복 있는 자가 되라!!
사랑하는 지체들이여! 이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들이 일 분 일 초를 허비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영영무궁의 이 사실이 천지는 없어져도 없어지지 안 할 이 사실이 기다리고 있다! 땅 위에 것은 그림자다! 다 지나갈 것들이다! 성경 가운데 있는 것은 영원히 있는 참이요 실상이요 실상이! 깹시다. 어리석지 말고 정신 차려야 한다.
이 시간에 예수 믿는 자가 예수님의 사죄도 벗어 버리고, 칭의도 벗어 버리고, 화친도 벗어 버리고, 영감도 벗어 버리고, 진리도 벗어 버리고, 하늘에 대한 소망도 벗어 버리고, 돈 욕심으로 자기주장 자기 위주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주관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좋아하는 대로 이렇게 사는 자들아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 안 하면 망한다!!
오늘이 끝 날인지 모른다. 세상 실력 세계의 대대학자가 돼도 소용없다! 세계에서 노벨상을 받은 그 영광스러운 것도 좋지만 다 죽으면 끝난다! 구름타고 오시면 다 끝나 버린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이 말씀대로 세계가 불탈수록, 죽음이 올수록 더 똑똑하고 확고하고 영원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노아의 때와 주님 재림의 때가 같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노아의 때와 재림의 때에 영원 준비는 않고 물질 위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하늘 실력 준비하지 않고 잠시 후면 다 두고 갈 땅의 실력 준비하느라 세월 다 보내는 자들이 있다. 썩을 소유에 가치를 두는 사람과 영원할 영생의 소유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나는 어떤 종류에 속한 사람인가를 점검해 보고 일 분 일 초를 아끼며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따라서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영원토록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보좌 우편에서 별과 같이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이런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참조. 86072701.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2-2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