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성전

2010.08.11 17:13

윤봉원 조회 수:978 추천:78

고전 3:16-172010081133날자: 2010년 8월 11일 수밤
제목: 나는 하나님의 성전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6절 - 17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 하나님의 성전임을 인식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요즘 우리가 묵상하는 레위기서의 가장 핵심 주제는 거룩이라 할 수 있다. 그 레위기서의 요절이라 하면 다음 성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 11:45)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으로 구원하셔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머무시고 사시는 성전임을 항상 인식하고 살아가는가를 점검해 봐야 한다. 과연 이렇게 인식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자신들이 성전된 사실과 성전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살펴보고 그 교훈을 우리에게 적용하고자 한다.
2. 성전의 유래
2.1. 에덴동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실 때에 단번에 가르치시지 아니하시고 점차적으로 단계적으로 가르치신다. 구약시대는 형식과 제도와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를 가르쳤고. 신약시대는 문서로 기록된 말씀과 신령한 것으로 가르치고 계신다.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성전을 물질로 지으셔서 성전이 어떤 성질과 임무를 가지고 있는가를 가르쳤고, 신약시대는 이런 물질로 된 성전은 없고 믿는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이 물질로 된 성전을 연구해야 신약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에 대해서 바로 잘 알 수 있다.
“성전”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라 말씀이다.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이 성전 안에 계시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
성전의 유래는 제일 처음에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육체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성막이요, 그 다음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솔로몬 때 솔로몬 성전이요,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와서는 스룹바벨 성전이요, 예수님 당시에는 예루살렘 성전이었다.
오늘 신약시대는 이 물질로 된 성전은 없고 사활대속의 공로로 구원함을 받은 우리 믿는 사람의 영과 육 그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
아담 하와의 에덴동산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장소적인 성전이다.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살았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동산을 다스리라, 지키라 그리고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과실은 네가 마음 대로 먹고,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이렇게 하나님이 신인 계약을 선포하셨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하나님이 주인이시다. 아담 하와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고 교제하고 살 때는 그들에게 생명과 평강이 있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동산을 다스리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고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은 것이 뱀의 미혹을 받아서 그렇게 되었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범죄하여 에덴동산에 마귀가 들어오고 죄가 들어오고 동산이 더럽힘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됨으로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인생에게는 수고와 고통과 병과 저주와 죽음의 사망이 오게 된 것이다. 그 원인이 이 성전을 더럽힘으로 멸망이 왔다.
2.2.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성막(회막)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인도할 때에 모세를 통해서 광야에서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다. 그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가지고 나온 물품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려서 성막을 지었다. 성막을 지어놓고 성막에 모세가 거주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성막에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이 임재(臨在) 하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했다. 제사장을 세워서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하는 일을 하시고 하나님께서 백성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했다.
이 성막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자들은 다 생명과 평강을 누렸고 이 성막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아니하고 대적하는 자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회막에서 여호와께 다른 불을 드림으로 회막을 더럽힘으로 죽었다.
2.3. 솔로몬 성전(대하 6장-7장)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솔로몬 왕 때에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7년 동안 건축하였는데 성전을 지을 때에 백성들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담시켰고 심한 노역을 통해서 힘써 웅장한 성전을 지었다.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 낙성식을 할 때에(역대하 6:34-7:1-3) 그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했다(7:11-22).
성전을 거룩하게 하고 성전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할 때에 이스라엘 나라가 세계에 부강국이 되었다(대하 9:22-24). 천하에 열왕들이 이스라엘에 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다.
이렇게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그 성전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길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복을 주어 천하의 열왕보다 뛰어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을 부를 풍성하게 해 주셨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전에 이방 신 바알과 아세라 등 우상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 대신 이방 신을 섬기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힘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북쪽 이스라엘은 일찍 멸망했고 남쪽 유다는 시드기야 왕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략을 받아서 솔로몬 성전은 불타고 허물어 졌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였다.
2.4. 스룹바벨 성전(학개 1장-2장)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다시 유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스룹바벨 성전을 지을 때에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서 빈손 들고 눈물로 힘써 성전을 건축했다.
처음에는 이방 사람들의 방해로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집부터 먼저 짓고 자기 위하는 생활에 안일주의 육신주위에 빠짐으로 하나님이 징계해서 그들의 생활에 곤고함과 어려움을 당했다.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를 보내어 너희들이 이렇게 된 그 원인이 성전이 허물어 졌는데 성전을 건축하지 아니하고 자기집에 빨랐다 그러니 성전을 지으라고 했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했다. 성전을 건축할 때에 하나님이 도우셔서 이방 세력을 물리쳐 주셨고 스룹바벨 성전이 이전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참 보잘 것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전보다 더 충만하였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2.5.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막 11:15-18)
예수님 당시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막 11:15-18)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채찍으로 다 엎으시고 내어 쫓았다.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에 다니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가 강도와 굴혈을 만들었다 하시면서 책망하시고 성전 청결을 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것을 모르고 예루살렘 성전의 그 웅장하고 아름다움은 미석의 장식을 예수님께 보이면서 자랑을 했다. 예수님께서 이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첩 놓이지 않고 다 무너뜨리움을 당할 것이라 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나라를 잃어 버렸고 근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학대와 멸시와 천대를 받았고 예루살렘 성전은 없어졌고 성전이 섰던 그 자리에 회교 사원이 들어서 있다.
그렇다면 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인데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망했는가? 그 원인은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전을 더럽힘으로 멸망을 받았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을 끝으로 이 물질로 된 성전은 없어졌고 다시는 세우지 못했다.
2.6. 신약시대의 성전(고전 3:16-17)
2.6.1. 하나님의 성전임을 믿어라.
오늘 신약시대에 성전은 이런 물질로 된 성전이 아니다.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성전은" 영원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으로 택함을 받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활 대속의 은혜를 입고 성령과 진리로 중생되어 하나님의 자녀된 믿는 성도를 가르쳐서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셨다. 즉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은 우리 영과 육, 이 영육으로 된 사람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니 ①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말씀하셨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해 계신다. "성령은"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령이라 한다.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데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신다.
②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어야 한다. ③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④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우리 자신이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복을 주실 수 있도록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더러워지면 죄를 짓고 마귀를 따라서 살고 하나님을 배반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우리 자신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멸하신다.
구약 이스라엘이 성전을 더럽힘으로 하나님이 징계하셔서 멸하신 것처럼 신령한 이스라엘인 우리가 더러워지면 꼭 같은 이치로 구약은 물질면이 멸해졌으나 신령한 이스라엘은 신령한 면이 멸함을 받고 육면이 멸함을 받게 된다.
그러나 믿는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하나님 앞에 잘못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거룩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신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짓고 성전을 깨끗하게 거룩하게 할 때에 하나님이 복을 주셨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케 하셨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과 몸을 행위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하여 성전을 건축해 나가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는데 따라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모든 면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영육간에 복을 주신다.
2.7.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신다 말은 성부께서 택하시고 성자께서 대속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성령께서 구원을 책임지시고 계속해서 이루어 가신다. 이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령이라 한다. 그래서 우리 구원을 위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는 말이다. 사람은 영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거듭나는 중생되는 그 때부터 우리 거듭난 영에는 하나님이신 성령이 내주해 계신다.
"거하신다" 말은 내주해 계시면 계속해서 역사하신다 말이다.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2.8.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17절)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 누구든지 목사나, 장로나, 전도사나, 권사나, 집사나, 교사나, 평신도나, 남자나, 여자나, 잘난 자나, 못난 자나, 부요한 자나, 가난한 자나, 누구든지 예수 믿는 사람이면 다 해당이 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멸하신다.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면 자신이 더러워진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
예수 믿는 사람이 징계를 받고 실패를 하고 망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기 때문이다. 죄를 지어서 망하고 악을 행하여 망하고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망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멸망 받은 것은 양식이 없어서 물이 없어서 멸망한 것 아니다. 하나님 앞에 네 가지 죄를 지어서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가난과 비참과 고통을 당한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이 무너짐으로 그렇게 되었다.
유대 나라가 주후 70년에 멸망한 것은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 성전이 무너짐으로 멸망을 받았다.
오늘도 신령한 이스라엘 백성이 된 믿는 성도가 영과 육 금세와 내세가 망하는 것은 다른 데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성전인 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하고 악을 행하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죄로 망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2.9.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는 거룩해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다. 거룩한 것이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실 수 밖에 없다. 더러워지면 하나님께서 성전을 멸하시게 되고 성전을 거룩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는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한다.
"거룩은" 구별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말은 하나님은 구별하시는 하나님이신다. 하나님의 성전된 자신은 거룩을 가져야 한다. 구별성을 가져야 한다.
죄와 의를 구별해야 한다. 죄를 버리고 의를 취해야 한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삐뚫어진 것이 죄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다. 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생이다.
선과 악을 구별해야 한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해야 한다. 악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난 것이 악이다. 시편 1편에 악인의 길은 망한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선은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선이다.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신 분이신다.
새 사람과 옛 사람을 구별해야 한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옛 사람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이 내 마음과 몸을 주장하여 하나되어 사는 그때가 옛 사람이다.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게 한다. 새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영이 내 마음과 몸을 주장하여 하나 되어 사는 그때가 새 사람이다.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진리를 따라 살게 한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권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해야 한다. 비진리를 버리고 진리로 행해야 한다. 진리는 참된 이치 옳은 것이다. 진리는 하나뿐이지 둘이 아닙니다. 진리 반대는 비진리이다. 옳은 것 반대는 삐뚤어진 것이다. 참된 진리는 하나님에게만 있고 하나님은 진리이시니 하나님이 주신 것은 진리이다. 신구약성경 말씀은 진리이다.
성령의 감화와 악령의 감화를 구별해야 한다. 악령의 감화를 물리치고 성령의 감화를 따라야 한다. 자기 마음에 감화 감동이 있다고 하여 구별해 보지 않고 따르면 실패를 한다. 악령의 감화가 얼마나 많은지 감화 감동을 구별해야 한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진리로 임하시고 진리로 역사하기 때문에 진리에 삐뚤어진 것이면 이는 악령의 감화로 생각해야 한다.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을 구별해야 한다.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소욕을 가 져야 한다. 육신의 생각 육신의 행위와 일은 사망이다. 성령의 생각 성령의 행위 일은 생명이요 평강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6-26)
육체의 일은 음행, 더러운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는것,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 것, 분리,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함, 이런 것들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다.
하나님 중심과 인간 자기 중심을 구별해야 한다. 자기 중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중심이 바로 되어야 바른길이 되지 중심이 삐뚤어져 놓으면 아무리 힘써 달려도 달리면 달리는 것만큼 옳은 데서 멀어집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일을 해야 되지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으로 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결과는 멸망이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나 여호와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 중심에서 삐뚫어진 것이 외모가 아무리 사람보기에 좋아도 하나님은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구원과 멸망을 구별해야 한다. 멸망 길을 버리고 구원의 길로 행해야 한다. 우리 앞에는 구원의 길과 멸망의 길이 있다. 이 두 길 중에 한 길을 걷고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 7:13-14)
이렇게 구별성을 가지고 자기의 마음과 몸의 언행심사(言行心事)를 구별해서 나아가면 자신이 거룩한 사람으로, 거룩한 행위로, 거룩한 일로, 거룩한 생활로, 점점 거룩해진다.
3. 성전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인공이 되라!!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항상 인식하고 어떤 경우도 성전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하자. 특별히 요즘 묵상하는 레위기 말씀과 조화가 잘 이뤄지는 말씀이다. 거룩한 삶을 살아서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대접을 잘 받도록 하자.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믿음 후손답게 하나님의 축복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금세와 내세적으로 받아 누리는 주인공이 되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성전이 되도록 하자. 주인공 되세요.
참조. 2010년 7월 27일 화요집회 설교.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8-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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