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1 16:40
날자: 2010년 7월 27일 화후
강사: 박상도 목사
제목: 하나님의 성전
본문: 고린도전서 3:16~17
서 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실 때에 단번에 가르치시지 아니하시고 점차적으로 단계적으로 가르치십니다.
구약시대는 형식과 제도와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도를 가르쳤고. 신약시대는 문서로 기록된 말씀과 신령한 것으로 가르치고 계십니다.
구약시대는 하나님의 성전을 물질로 지으셔 가지고 성전이 어떤 성질과 임무를 가지고 있는 가를 가르쳤고, 신약시대는 이런 물질로 된 성전은 없고 믿는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 이 물질로 된 성전을 연구해야 신약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에 대해서 바로 잘 알 수 있습니다.
"성전이라" 말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라 말씀입니다.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이 성전 안에 계시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합니다.
오늘에 성전이라 말이나 교회란 말이나 꼭 같은 말입니다.
본 론1. 이스라엘의 멸망과 원인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과 원인을 살려 보면 무슨 정치나 경제나 문화나 국교나 무슨 운동이나 별별 이유를 들어서 말하지만 그 주된 원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힘으로 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을 거룩하게 할 때에는 그 나라가 흥왕했고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이 무너짐으로 그 나라가 멸망을 받았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의 성전인 하나님의 곧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이 그 영과 육이 흥하는 것도 성전을 거룩하게 하는데 있고, 망하는 것은 성전을 더럽히는데 있습니다.
2. 성전의 유래
성전의 유래는 제일 처음에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육체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성막이요, 그 다음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솔로몬 때 솔로몬 성전이요,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와서는 스룹바벨 성전이요, 예수님 당시에는 예루살렘 성전이었습니다.
오늘 신약시대는 이 물질로 된 성전은 없고 우리 믿는 사람의 영과 육 그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있습니다.
① 아담 하와의 에덴동산 에덴 동산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장소적인 성전입니다.
아담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동산을 다스리라, 지키라 그리고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과실은 네가 마음 대로 먹고,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이렇게 하나님이 신인 계약을 선포하셨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아담 하와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고 교제하고 살 때는 그들에게 생명과 평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동산을 다스리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고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은 것이 뱀의 미혹을 받아서 그렇게 되었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범죄하여 에덴동산에 마귀가 들어오고 죄가 들어오고 동산이 더럽힘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됨으로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고 인생에게는 수고와 고통과 병과 저주와 죽음의 사망이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원인이 이 성전을 더럽힘으로 멸망이 왔습니다.
에덴동산은 장소적인 성전인데 거룩하게 할 때에 생명과 평강이 있었고, 범죄하여 더럽힘으로 저주와 사망의 멸망이 왔습니다.
②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성막(회막)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인도할 때에 모세를 통해서 광야에서 성막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가지고 나온 물품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드려서 성막을 지었습니다. 성막을 지어놓고 성막에 모세가 거주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성막에 하나님의 구름기둥 불기둥이 임제 하시고 이스라엘을 인도했습니다. 제사장을 세워서 성막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하는 일을 하시고 하나님께서 백성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했습니다.
이 성막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자들은 다 생명과 평강을 누렸고 이 성막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아니하고 대적하는 자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회막에서 여호와께 다른 불을 드림으로 회막을 더럽힘으로 죽었습니다.
③ 솔로몬 성전 (역대하 6장-7장)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솔로몬 왕 때에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7년 동안 건축하였는데 성전을 지을 때에 백성들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담시켰고 심한 노역을 통해서 힘써 웅장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 낙성식을 할 때에(역대하 6:34-7:1-3) 그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했습니다.(7:11-22) 이 곳에서 하는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하셨습니다.
성전을 거룩하게 하고 성전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할 때에 이스라엘 나라가 세계에 부강국이 되었습니다. (대하9:22-24) 천하에 열왕들이 이스라엘에 와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렇게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그 성전을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길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복을 주어 천하의 열왕보다 뛰어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을 부를 풍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전에 이방 신 바알과 아세라 등 우상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 대신 이방 신을 섬기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힘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북쪽 이스라엘은 일찍 멸망했고 남쪽 유다는 시드기야 왕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략을 받아서 솔로몬 성전은 불타고 허물어 졌고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서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였습니다.
④ 스룹바벨 성전 (학개1장-2장)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다시 유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스룹바벨 성전을 지을 때에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서 빈손 들고 눈물로 힘써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방 사람들의 방해로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집부터 먼저 짓고 자기 위하는 생활에 안일주의 육신주위에 빠짐으로 하나님이 징계해서 그들의 생활에 곤고함과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를 보내어 너희들이 이렇게 된 그 원인이 성전이 허물어 졌는데 성전을 건축하지 아니하고 자기집에 빨랐다 그러니 성전을 지으라고 했습니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성전을 건축할 때에 하나님이 도우셔서 이방 세력을 물리쳐 주셨고 스룹바벨 성전이 이전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참 보잘 것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전보다 더 충만하였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⑤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 (마가11:15-18; 마태24:1)
예수님 당시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 (마가11:15-18)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채찍으로 다 엎으시고 내어 쫓았습니다.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에 다니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가 강도와 굴혈을 만들었다 하시면서 책망하시고 성전 청결을 하였습니다.
* (마태 24:1)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것을 모르고 예루살렘 성전의 그 웅장하고 아름다움은 미석의 장식을 예수님께 보이면서 자랑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첩 놓이지 않고 다 무너뜨리움을 당할 것이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후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나라를 잃어 버렸고 근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학대와 멸시와 천대를 받았고 예루살렘 성전은 없어졌고 성전이 섰던 그 자리에 회교 사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인데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망했는가?
그 원인은 하나님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고 성전을 더럽힘으로 멸망을 받았습니다.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을 끝으로 이 물질로 된 성전은 없어졌고 다시는 세우지 못했습니다.
⑥ 신약시대의 성전 (고전3:16-17)
오늘 신약시대에 성전은 이런 물질로 된 성전이 아닙니다.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은" 영원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으로 택함을 받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활 대속의 은혜를 입고 성령과 진리로 중생되어 하나님의 자녀된 믿는 성도를 가르쳐서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셨습니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은 우리 영과 육, 이 영육으로 된 사람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니
첫째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확실히 믿고
둘째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고
셋째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 다는 것을 믿고
넷째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우리 자신이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복을 주실수 있 도록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더러워지면 죄를 짓고 마귀를 따라서 살고 하나님을 배반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우리 자신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수가 없고 하나님께서 멸하십니다.
구약 이스라엘이 성전을 더럽힘으로 하나님이 징계하셔서 멸하신 것처럼 신령한 이스라엘인 우리가 더러워지면 꼭 같은 이치로 구약은 물질면이 멸해졌으나 신령한 이스라엘은 신령한 면이 멸함을 받고 육면이 멸함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하나님 앞에 잘못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거룩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짓고 성전을 깨끗하게 거룩하게 할 때에 하나님이 복을 주셨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케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우리 마음과 몸을 행위를 깨끗하게 거룩하게 하여 성전을 건축해 나가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는데 따라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모든 면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영육간에 복을 주십니다.
3. 하나님의 성전(교회)
성전이라 말이나 교회라 말이나 같은 말입니다. 구약은 성전이라 하였고 신약은 교회라 합니다. 교회는 ① 개인교회, ② 가정교회, ③ 사회교회, ④ 국가교회, ⑤ 세계교회, ⑥ 역사교회, 교회는 단일입니다. 에덴동산 아담 하와부터 예수님 재림 때까지 교회는 하나입니다. 단일교회입니다.
이 단일교회 안에는 이 시대의 교회도 있고, 저 시대의 교회도 있고, 동양교회도 있고, 서양교회도 있고, 이 나라교회, 저 나라교회, 이 사회교회, 저 사회교회(평강교회, 남정교회, 거제동교회 등) 이렇게 이 교회 저 교회가 들어 있고.
또 교회 안에는 이 믿는 가정, 저 믿는 가정, 가정교회가 들어 있고.
또 가정교회 안에는 이 사람의 신앙, 저 사람의 신앙, 이렇게 개인교회가 들어 있습니다.
개인교회가 모여서 가정교회를 이루고, 가정교회가 모여서 사회 교회를 이루고, 사회교회가 모여서 국가교회를 이루고, 국가교회가 모여서 세계교회를 이루고, 세계교회가 모여서 역사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 오늘 인류 역사가 근 6,000년이 되었는데 이 역사 속에 들어 있는 모든 교회들은 수많이 있지만 그 교회의 주인은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교회의 머리는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교회의 본질과 본성은 하나입니다. 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된 한 생명입니다.
마치 한 몸 안에는 여러 지체가 있고 또 한 지체 안에는 여러 세포로 되어 있는 것같이 이렇게 교회는 단일 교회입니다.
이런데 이 교회가 저 교회를 훼방하고, 저 교회가 이 교회를 훼방하고 하는 것은 다 마귀의 장난이요 전부 자기 머리를 자기가 깨뜨려서 상처를 주고 자기 손을 자기가 끊고 하는 전부 모순된 일입니다.
주님도 한 분이시오, 나라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진리도 하나요, 생명도 하나요, 교회도 하나인데 그 안에 모두다 분자로 지체로 세포로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는데 인간들의 사욕이라는 이 옛 사람에게 속한 멸망이라는 것이 속에 들어가지고 내 교회, 네 교회, 내 교파, 네 교파, 이래 가지고 서로 싸우고, 욕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하는 것은 다 귀신 노름인데 사람이 귀신이 들리면 자기 머리를 자기가 때려서 상처를 주는 것처럼 이렇게 하는 이것은 다 악령의 장난이지 성령의 역사는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단일 하나임을 깨닫고 이 교회는 저 교회를 사랑하고 위하고, 저 교회는 이 교회를 사랑하고 위하고, 이 교인은 저 교인을 사랑하고 위하고, 저 교인은 이 교인을 사랑하고 위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관용하고 용서하고 화평으로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힘써야 합니다.
* "너희가" 개인이든지, 가정이든지, 단체든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해 계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령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데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시기로 의논했을 때에 그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부라
*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되어 오셨을 때 그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자라
* 십자가의 대속을 완성하시고 구원을 실질적으로 우리 개인 개인에게 이루도록 역사하시 는 그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령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본체는 하나요 위는 셋입니다.
첫째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16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이라" 말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라 말입니다.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이 성전 안에 계시고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고 중생되어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구약은 성전, 신약은 교회라 하는데 꼭 같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는 것을 확신하고 믿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둘째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신다 말은 성부께서 택하시고 성자께서 대속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성령께서 구원을 책임지시고 계속해서 이루어 가십니다. 이 하나님을 가르쳐서 성령이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구원을 위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영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듭나는 중생되는 그 때부터 우리 거듭난 영에는 하나님이신 성령이 내주해 계십니다.
"거하신다" 말은 내주해 계시면 계속해서 역사하신다 말입니다.
* (로마서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 니" 말씀하셨습니다. * (빌립보서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 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말씀하셨습니다.
* 이렇게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을 환하게 아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시오 능치 못할 것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②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서 구원하시고 불의에서 구원하시고 멸망에서 구원하시고 영생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③ 지극히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사사로운 정에 메이지 않고 공의와 정의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오 모든 것을 세밀히 구별하시고 죄 하나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오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며 죄와 의를 선과 악을 세밀히 구별하시는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④ 죄를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인자와 자비의 하나님으로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교훈도 하시고 지도도 하시고 권면도 하시고 책망도 하시고 위로도 하시는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⑤ 우리와 인격 교제 영적교제의 대상으로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의논의 대상이신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며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⑥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우리의 영과 육을 복되게 하시고 필요한 대로 주시고 의인으로 양육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⑦ 대 주재자 주권자의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인간의 심리계, 활동계, 생사계, 복과 화를 주권하시는 하나님으로 자연계를 홀로 주재하시고 주권하시는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내가 거듭남을 받아 예수님을 믿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으면 이런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여러분들! 알지 못합니까? 이런 하나님으로 내주해 계심을 알고 깨닫고 확신하고 믿읍시다.
셋째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십니다.
(17절)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 누구든지 목사나, 장로나, 전도사나, 권사나, 집사나, 교사나, 평신도나, 남자나, 여자나, 잘난자나, 못난자나, 부요한 자나, 가난한 자나, 누구든지 예수 믿는 사람이면 다 해당이 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멸하십니다.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면 자신이 더러워 집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십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저주를 받고 실패를 하고 망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어서 망하고 악을 행하여 망하고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망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멸망 받은 것은 양식이 없어서 물이 없어서 멸망한 것 아닙니 다. 하나님 앞에 네 가지 죄를 지어서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서 가난과 비참과 고통을 당한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이 무너짐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 유대 나라가 주후 70년에 멸망한 것은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 성전이 무너짐으로 멸망을 받았습니다.
* 오늘도 신령한 이스라엘 백성이 된 믿는 성도가 영과 육 금세와 내세가 망하는 것은 다른 데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성전인 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하고 악을 행하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을 만들고 절하고 섬기는 죄로 망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시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하고 징계를 받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거룩한 것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더러워지면 하나님께서 성전을 멸하시게 되고 성전을 거룩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는 자신을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거룩은" 구별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말은 하나님은 구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성전된 자신은 거룩을 가져야 합니다. 구별성을 가져야 합니다.
① 죄와 의를 구별해야 합니다. 죄를 버리고 의를 취해야 합니다.
罪는 하나님의 말씀에 삐뚫어진 것이 罪입니다. 罪의 삯은 사망입니다.(롬6:23)
義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입니다. 義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생입니다.
② 선과 악을 구별해야 합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惡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난 것이 악입니다. 시편 1편에 악인의 길은 망합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善은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선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선하신 분이십니다.
③ 새 사람과 옛 사람을 구별해야 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옛 사람은 악령과 악성과 악습이 내 마음과 몸을 주장하여 하나되어 사는 그 때가 옛 사 람입니다.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게 합니다. 새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거듭난 영이 내 마음과 몸을 주장하여 하나 되어 사는 그 때가 새 사람입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진리를 따라 살게 합니다.
(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로" 말씀하셨습니다.
④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해야 합니다. 비진리를 버리고 진리로 행해야 합니다.
진리는 참된 이치 옳은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 뿐이지 둘이 아닙니다. 진리 반대는 비진리입니다. 옳은 것 반대는 삐뚫어진 것입니다. 참된 진리는 하나님에게만 있고 하나님은 진리이시니 하나님이 주신 것은 진리입니다. 신구약성경 말씀은 진리입니다.
⑤ 성령의 감화와 악령의 감화를 구별해야 합니다. 악령의 감화를 물리치고 성령의 감화를 따라야 합니다. 자기 마음에 감화 감동이 있다고 하여 구별해 보지 않고 따르면 실패를 합니다. 악령의 감화가 얼마나 많은지 감화 감동을 구별해야 합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진리로 임하시고 진리로 역사하기 때문에 진리에 삐뚫어진 것이면 이는 악령의 감화로 생각해야 합니다.
⑥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을 구별해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성령의 소욕을 가 져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 육신의 행위와 일은 사망입니다. 성령의 생각 성령의 행위 일은 생명이요 평강입니다.
(갈5:16-2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 육체의 일은 음행, 더러운것, 호색,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는것, 분쟁, 시기, 분냄, 당짓는 것, 분리,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함, 이런 것들입니다.
*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⑦ 하나님 중심과 인간 자기 중심을 구별해야 합니다. 자기 중심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중심이 바로되어야 바른 길이 되지 중심이 삐뚫어져 놓으면 아무리 힘써 달려도 달리면 달리는 것 만큼 옳은 데서 멀어집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일을 해야 되지 하나님 중심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으로 하는 것은 하면 할 수록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결과는 멸망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나 여호와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 중심에서 삐뚫어진 것이 외모가 아무리 사람보기에 좋아도 하나님은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⑧ 구원과 멸망을 구별해야 합니다. 멸망 길을 버리고 구원의 길로 행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구원의 길과 멸망의 길이 있습니다. 이 두 길 중에 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마태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사람은 구원의 길과 멸망의 길을 구별해야 합니다.
이렇게 구별성을 가지고 자기의 마음과 몸의 언행심사를 구별해서 나아가면 자신이 거룩한 사람으로, 거룩한 행위로, 거룩한 일로, 거룩한 생활로, 점점 거룩해 집니다.
거룩해 지는 것만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도록 하십니다.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에 네 가지를 기억하고 깨닫고 믿읍시다.
첫째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둘째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다.
셋째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신다.
넷째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나는 거룩해야 한다.
이 네 가지 진리를 깨닫고 믿음으로 실행합시다.
거룩한 자의 삶을 삽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금세와 내세적으로 받읍시다. 자신과 가정과 교회가 복을 받읍시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도록 합시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7-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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