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왕의 조서

2009.11.27 13:09

윤봉원 조회 수:935 추천:55

스 6:1-122009112533

날자: 2009년 11월 25일 수밤
제목: 다리오왕의 조서
본문: 에스라 6장 1절 -12절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 둔 곳에서 조사하게 하였더니 메대 도 악메다 궁에서 한 두루마리를 얻으니 거기 기록하였으되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 기명을 돌려 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지니라 하였더라 이제 강 서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료 강 서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로 하나님의 이 전을 본처에 건축하게 하라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 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1. 왜 이렇게 더딜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면서 복음에 수종 들 때 뭔가 빨리빨리 결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예를 들면 주일학교 교사는 그 반의 부흥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부모는 자식의 신앙 성장을 기대합니다. 셀리더는 셀의 부흥과 성장을 기대합니다. 목사는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서 전력을 기울입니다. 또 목사는 교회의 양적인 성장도 기대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이런저런 방해로 말미암아 지체되거나 결과가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래서 많은 성도가 낙담해 하고, 힘들어하고, 이해를 못 하고, 계속 인내하지 못하여 시험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 부닥쳐 있는 일도 있을 것이고 앞으로 이런 상황을 만나면 우리는 어떻게 성경적인 관점을 가지고 대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정립해 보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2. 끝내 주시는 하나님
2.1. 우리의 좌절과 낙망 속에서도 계속 일하시는 하나님(1-5)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 재건 공사는 닷드내를 비롯한 반대자들이 서신을 올리는 등의 반대로 16년 동안이나 중단되었다. 성전 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던 사람들이 없었던 절박하고 암울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셨습니다. 심지어 뜻밖의 사람 다리오왕을 통하여 고레스의 조서를 다시 확인하여 일을 더욱 견고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리오 왕에게 고레스왕의 조서를 찾게 하셨다. 이에 다리오왕은 조서를 내려 서적 곳간 곧 바벨론에서 보물을 쌓아둔 곳에서 조서를 찾도록 지시하였다. 그래서 아래의 내용과 같은 고레스 왕의 조서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고레스의 조서를 적극적으로 찾아, 그 내용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전 왕의 정책을 존중하여 받들었습니다. 그는 일방적으로 주관에 따라서 판단하지 않고, 역사적인 토대 위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결정했습니다.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전 곧 제사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전의 고는 육십 규빗으로, 광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바벨론으로 옮겼던 하나님의 전 금, 은 기명을 돌려 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안 각기 본처에 둘지니라 하였더라’(스 6:3-5)
다리오왕은 이 조서를 발견한 후 그 조서의 내용과 고레스가 행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누가 하셨습니까? 우리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멋지신 분입니다. 사람이 성전 건축을 중단시킬 수는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과 의지, 계획은 중단시킬 수 없었습니다.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면서 우리 또한 우리가 만나는 다양한 어려움과 방해를 만나더라도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상황도 반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때로는 미뤄지고, 늦춰지고, 더딘 것 같아도 반드시 성취됩니다. 우리를 힘겹게 하는 역풍도 하나님이 섭리하시면 언제든지 우리를 돕든 순풍으로 바뀔 수 있음을 교훈해 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울러 교회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전임자가 결정하여 추진되는 일을 깊이 존중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내 생각에 맞지 않다고 일방적인 생각으로 전임자의 결정과 진행 상황을 무시하는 면은 없는지요? 아울러 나와 이해관계가 없는 일이나 연약한 자의 요청을 무시하거나 쉽게 판단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이런 면이 있다면 즉시 회개하도록 합시다.
2.2. 약속을 새롭게 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6-10)
닷드내와 스달보스내를 비롯한 사람들은 성전 재건을 막았지만, 하나님은 다리오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성전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전 역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로 하나님의 이 전을 본처에 건축하게 하라 (스 6:7)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새롭게 하시고, 약속이 더욱 신속하게 성취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단지 성전건축을 방해만 하지 않아도 감사한 일인데, 필요한 모든 경비는 왕의 재산 중에서 사용하도록 하고, 지체치 말고 신속히 건축하도록 하라고 독려하기까지 합니다. ‘지체치 않게 하라’ 얼마나 멋진 하나님의 명령이요 역사하심입니까?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게 하노니 왕의 재산 곧 강 서편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신속히 주어 저희로 지체치 않게 하라 (스 6:8)
또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제사에 쓸 제물을 공급하여 이 성전에서 이스라엘 왕과 왕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전 건축 후 성전을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신 것입니다.
‘또 그 수용물 곧 하늘의 하나님께 드릴 번제의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또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예루살렘 제사장의 소청대로 영락없이 날마다 주어 저희로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왕과 왕자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 (스 6:9-10)
오늘날도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인 성령과 진리를 따라 대속의 공로를 벗지 않고 순종으로 충성으로 살아가기만 하면 다리오왕을 통해서 일어났던 이스라엘의 놀라운 경험을 우리도 하게 됩니다. 방해의 손길을 도움의 손길로 바꾸시는 하나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에게 삶의 형국을 멋지게 바꿔주십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경험은 믿음의 사람들은 계속 경험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 50:2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행 3:13~15)
아울러 다리오왕의 부탁처럼 우리에게 호의를 베푸는 믿지 않는 이웃을 위해서 내가 기도 해 줘야 할 사람이 없나 돌아봅시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우리는 내 몸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합시다.
2.3. 방해자들은 완전히 멸하도록 한 하나님(11-12)
‘내가 또 조서를 내리노니 무론 누구든지 이 명령을 변개하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어 내고 저를 그 위에 매어 달게 하고 그 집은 이로 인하여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스 6:11-12)
 다리오왕은 성전건축을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후원한 것뿐만 아니라 안전한 보호의 보장도 했습니다. 왕의 조서 명령을 어기는 자는 그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자손까지 완전히 멸망을 당하도록 명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조서를 보면서 왕의 권위를 생각게 됩니다. 왕의 명령을 어겨도 이렇게 비참한 결과가 일어난다면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거나 거역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것은 참으로 상상하기도 싫을만큼 끔찍합니다. 성경의 많은 사례들과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이러한 섭리를 받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속 말씀하시는 명령이 있었음에도 신속하게 순종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즉시, 온전히 순종하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도록 합시다. 이것이 우리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3.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나아가라!
다리오왕은 닷드내 총독이 보낸 편지를 읽고 고레스의 조서를 찾아내도록 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고레스왕의 조서를 발견한 후에는 성전 건축이 중단되지 않도록 더욱 확실히 보장해 줌과 동시에 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풍성하게 후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조치에 반대하는 자들은 남김없이 죽이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획을 이방 왕을 통해서도 완벽하게 성취시켜 나가시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며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제거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방해자들을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히 계속 나아갑시다. 잠시 후면 방해 세력은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길을 걸을 때 반드시 다양한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빨리빨리 결과가 맺어지기를 바라지만 더딜 때가 잦습니다. 그때 어떤 시련 만나더라도 그 환경을 오히려 역전시켜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낙심치 않고 믿음을 굳게 지켜나가기를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기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경험했던 놀랍고 멋진 하나님의 역사를 풍성하게 누리고 경험하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인공 되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1-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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