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2009.11.04 15:49

윤봉원 조회 수:1134 추천:68

렘 23:23-402009102833날자: 2009년 10월 28일 수밤
제목: 거짓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본문: 예레미야 23장 23절 -40절
1. 내 말을 하고 있나? 하나님의 말을 하고 있나?
신졸 인플루 진단 의뢰, 처방 순종에 대한 것을 우리 신앙에도 적용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지난 주일날 오전에 나의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말을 할 때에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이 말을 하고 있을 때 빨리 빨리 내가 끼어 들고 싶은 것을 심각하게 따져 봐야 한다.
2.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도 숨길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은 아니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렘 23:23-24)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을 관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신 것이다. 우리 가까이서 구원하실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계획, 모든 행동을 다 살피시며 아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 다 헤아리시고 계시는 분이시다. 아울러 우리의 거룩하고 진실한 행위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잘못에 대해서는 심판 하시는 분이시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7~10)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행음과 우상숭배, 가증한 일, 하나님을 멸시하는 악한 행위에 대하여 미끄러지게 하고, 쑥과 독한 물을 마시게 해서 쓰리게 하시며, 머리를 치시는 치명적인 심판을 예언하셨다. 그래서 욥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다.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욥 2:10)
이 세상에 있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수 없고, 종교적 의식이나 열정으로 하나님을 조종할 수도 없다. 천지에 충만하신 만유주요, 역사의 전적 주권자이심을 항상 인식하고 그분 앞에 우리는 항상 그의 뜻을 먼저 구하고, 그 뜻을 따라서 겸손하게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25-32절까지의 거짓선지자들이 간교한 자기 마음에서 나온 꿈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거짓 선포하는 것까지 다 헤아리시고 계심을 분명히 하셨다. 이들은 이런 거짓 선포로 말미암아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들을 귀를 잃게 만들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잃게 만들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시면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하라 말씀하셨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고, 높이는 일에 앞장 서야 했지만 그들은 정거꾸로 행동한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행위를 ‘도적질’(30)하였다고 하셨다. 자기 말을 하나님의 말이라고 한 “명의 도용죄”를 지은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허황한 꿈과 거짓말로 백성을 오도한 “사기죄”로 이들을 고발하셨다. 그들은 보내지 않았는데 갔고, 명령하지 않은 것을 자기 맘대로 전했다(32). 이처럼 하나님께 백해무익(百害無益)한 이들을 반드시 치신다.
말씀은 결코 우리가 이용하거나 소유할 대상이 아니라 순종해야할 대상이다. 열심히 전하는 것보다 전하라고 하신 것을 성실하게 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 시대도 점점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메시지를 균형 있게 선포하는 것을 듣기 힘든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특히 회개와 심판의 메시는 하기를 주저할 뿐 아니라 했을 경우에 매우  싫어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얼굴이 찡그러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면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히, 달게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희망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아울러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할 위치에 있을 때는 항상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회의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받은 대로 전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짓이 아니라 성실로 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겨와 밀이 완전히 다르듯이 거짓과 성실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28). 나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희망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께 칭찬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 되세요.
3. 엄중한 심판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선포 행위에 대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엄중한 말씀’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는 지도자들을 짐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그들이 오용한 ‘엄중한 말씀’ 때문에 영원한 치욕과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렘 23:33)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에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렘 23:34)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사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씀이니라 하고 (렘 23:36)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어 버려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렘 23:39-40)
여기서도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의 강도가 점점 강해짐을 알 수 있다. ‘버리리라’, ‘그 사람과 그 집에 벌하리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고 하셨다. 이렇게 점점 강력한 심판을 하시겠다고 선포하신 이유는 모든 것을 정확히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들의  행위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게 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씀하셨다. 그 당시에 선지자나 제사장, 백성은 예레미야에게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는데 이것은 예레미야가 선포한 재앙 예언을 비웃는 말이었다. 거짓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라는 말을 유행시켜서 백성들로 하여금 재앙에 관한 예언을 다음과 같이 비웃게 하였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다.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어도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렘 23:38)
4. 심판을 생각하여 자기 말을 하지 말고 범사에 하나님 말만 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대상이든지, 어떤 경우든지 말을 할 때에는 나의 말, 나의 생각을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환심을 사거나 그들을 위한다고 정직하지 않은 말을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구원과 심판의 말씀 모두를 전할 수 있어야 하고, 수용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한다고 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님을 구별 할 줄 알아야 한다. 거짓선자들처럼 자기 꿈을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우섭게 보거나 개그의 소재로 삼는 일을 온전히 삼가야 한다. 예를 들면 “OH! my God!"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에게 영광 돌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영원한 치욕과 영구한 수치를 당하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라고 칭찬과 인정을 받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참조. 매일성경 2009. 9.10, p.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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