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12:1-102009100402날자: 2009년 10월 4일 주일오후
제목: 미리암의 불평
본문: 민수기 12장 1절 - 10절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삼 인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삼 인이 나아가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
1. 지도자의 잘못을 보았을 때 나의 반응은?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 주변 사람들의 잘못된 단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세상 사람들은 데모하거나 고소를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잘못을 일일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서 문제를 더 크게 만들어야 할까요? 그 문제를 어떤 식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까요? 이제 기회가 왔다. 이번 기회에 나의 욕망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고 그것을 이용해야 할까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대처한 방식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내려지는 것을 보아 왔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문제를 만났을 때 성경적으로 어떻게 정립을 하고 우리가 처신해야 할까요?
2. 미리암의 불평
2.1. 모세에 대한 비방은 하나님 비방(1-3)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민 12:1-2 )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구스 여인과 결혼한 것을 비방했다(1-2). 본문에서 ‘비방하다’로 번역된 “띠베르 뻬”는 불평하다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다(참조. 출 15:22-26; 17:3-6). 구스 여인은 지역상으로 오늘날의 에디오피아의 여인이다. 그 여인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어쨌든 이 두 사람이 모세를 비방한 것은 겉보기에는 모세의 결혼을 비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들도 모세와 영적으로 동등한 자라는 것을 내세우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비방에는 미리암이 아론과 더불어 비방을 하기는 하였지만 미리암이 먼저 나오는 것을 보면 미리암이 더욱 주도적으로 비방한 것으로 보인다.
미리암은 모세를 비방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모세의 권능을 떨어뜨리려는 의도로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견해는 2절의 말씀에서 그 근거를 분명히 찾을 수 있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민 12:2 )
이러한 그들의 주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가지고 자기들을 겸손하게 훈련시키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사용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를 잊어버리고, 자기 형제를 경멸하는데 은사를 사용하고, 주님의 영광을 가록 막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행위는 자신의 지금의 영예가 모세로 말미암은 것과 모세에 대한 비방과 반역이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한 중대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비방을 들으셨다고 모세는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2).
이 말씀을 보면서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종을 비방하는 것은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속에도 미리암과 같이 지도자를 비방하면서 은근히 우리 자신을 높이려는 마음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모세의 반응이다. 우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에 왜 도전을 하느냐?”고 따지거나 충고를 하지는 않았을까요? 그런데 미리암의 비방과 불평에 대해서 모세는 침묵했으며 오히려 자기를 비방했던 사람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며 주님의 성품인 ‘온유’를 드러냈다. 이것은 모세가 아주 성령충만했음을 보여 주는 단면입니다.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 시 25:9 )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 시 37:11 )
우리는 우리의 행위에 대해 험담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모세처럼 온유하게 대하고 있는지? 아니면 이에 이, 칼에는 칼로 상대하고 있는지요?
2.2. 하나님 보시기에 급박(急迫)하고 중요한 문제(4-8)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삼 인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삼 인이 나아가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민 12:4-5 )
여호와께서는 도전받는 모세의 권위를 옹호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로 세운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는 미리암과 아론을 모세와 함께 부르시고 단호하고도 극적으로 일을 처리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회막으로 부르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또 ‘내 말을 들으라’고 하신 것은 그들이 모세를 비방하는 행위가 심판을 받게 될 것을 깊이 생각했더라면 그런 행위(불평)를 하지 않았을 것을 상기시켜 주시는 것이다.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갑자기’ 행동하셨다는 표현은 지도자의 권위가 도전받는 일이 하나님 편에서 볼 때 매우 중요(重要)하고 급박(急迫)한 문제임을 시사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언약공동체에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4-5).
여기서 우리에게 적용해 볼 교훈은 교회에서 지도자들 간의 연합이 깨지거나, 불편한 관계에 있거나, 서로 공격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소(些少)하거나 나중에 처리할 문제가 아님을 직시해 주는 것입니다. 요즘 신천지가 대한민국 교회들마다 추수꾼을 파송하여 교인들과 목회자 사이를 이간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큰 심판 받을 죄악을 범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만약 우리에게 이런 문제가 있다면, 아니 이와 비슷한 증상이 우리에게 있다면 이 말씀을 듣고 즉시 비방을 멈추고 하나됨을 회복해야 합니다. 아멘.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민 12:6~8 )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단호하게 모세가 그들의 최고 권위자임을 입증해 주셨습니다. 그 증거로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하였음을 지적하셨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에게는 이상과 꿈을 통해 말씀하셨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선지자들에게는 그들의 내부에 그의 뜻을 계시하셨다. 하지만, 모세는 이러한 이상과 꿈을 통해서 은밀하게(8)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은 다른 선지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즉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된 자였기 때문에 어떤 중제자나 유보도 없이 친구들이 대면하여 말할 때처럼 친밀하고 자유롭게 말씀하셨다(출 33:11).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여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특별한 종이라고 적극주장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세는 다른 모든 선지자보다 훨씬 뛰어났다는 것입니다(참조. 신 34:10). 그러시면서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이런 책망을 우리는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모세가 예수 그리스도보다는 우월하지 못했음을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해 줍니다.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히 3:2~6)
그래서 이러한 표현은 하나님이 모세를 얼마나 기뻐하셨는가? 다른 선지자들보다 얼마나 그를 귀하게 인정하셨는가? 그를 사랑하셨는가? 일반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직접 변호해 주시는 선지자였음을 묵상해 봅시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도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과 우리와의 교제에 대해서 하나님이 적극변호해 주실 만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이런 관계를 유지하시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멘.
2.3. 문둥병의 심판을 받음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민 12:9-10)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종 모세를 비방한 자들에게서 떠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과의 관계를 정리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배은(背恩)과 잘못을 지적하신 다음 무섭고 엄한 책망을 내리시고 나서 떠나가셨다. 우리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떠나신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요? 하나님께 버림받은 우리는 맛 잃은 소금과 같이 되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비참하고 가련한 신세가 되고 말겠지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
성경에서 하나님께 버림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삼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삼손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와 버림받았을 때는 너무나 대조적이었습니다. 또 사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불쌍한 길인가를 묵상해 보도록 합시다.
그 뒤에 부가적인 설명으로 ‘구름이…떠나갔고’라는 표현을 통하여 만유 안에 계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떠난 것을 구름이 떠난 것으로 은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미리암에게 문둥병이라는 징벌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 18:14)고 말씀하신 말씀대로 그녀의 오만에 대한 정당한 보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높이는 행위는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는 행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그들의 미친 행위를 억제하시기 위하여 그의 두려운 손으로 맞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향한 모욕을 결코 용납지 않으시고 보응하셔서 그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치욕을 당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30)
미리암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 위에 앉히신 탁월한 모세의 위치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위에 앉고 싶었지만 결과는 백성의 한 모퉁이에조차 거할 수 없었고, 사람들과 교제조차 끊어야 했던 것입니다. 미리암은 나중에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신 광야의 가데스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민 20:1).
‘정월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서 백성이 가데스에 거하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 장사하니라 (민 20:1)
이와 유사한 사례를 웃시야 왕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는 제왕이 갖는 위엄에 만족하지 않고 교만하여서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하나님께서 노를 발하셔서 그 장소에서 즉시 문둥병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는 날까지 평민과의 교제조차 계속할 수 없이 홀로 외롭게 살다가 죽고 말았습니다(참조. 대하 26:16-21). 그러니까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는 교만, 하나님을 무시하는 교만이 얼마나 무서운 죄를 범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명심하도록 합시다.
이상의 본문 내용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아론도 미리암과 함께 모세를 비방하고 불평했는데 아론에 대한 징벌은 기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전적 하나님의 아론에 대한 자비를 베푸신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 짐작하여 교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범죄의 원인을 제공한 미리암에게 문둥병이라는 가장 흉한 벌을 주신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본문의 초점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와 그를 세우신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원인 제공자를 얼마나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가 하는 것을 교훈해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경우도 죄를 범하는데 동참해서도 안 되겠습니다만, 죄를 범하는 데 앞장서는 행위는 죽어도 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절대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아멘.
3. 지도자의 잘못을 불평(정죄)하지 말고 그를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해 주는 자가 되라!!
오늘 우리는 이 본문 말씀을 통하여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의 영적인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때 우리의 존재 가치가 있으며, 우리의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하나님의 종(목사, 전도사, 선교사, 장로, 집사, 권찰, 반사)이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지를 때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종을 다루실 것임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그를 비방하지 맙시다. 나는 의롭고 저 사람은 죄인다고 정죄하지 맙시다. 오히려 비방하기보다는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그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위를 욕되게 마옵소서 우리와 세우신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렘 14:20-21)
따라서 우리가 성도들과 지도자를 비방하는 것이 하나님께 대항하는 행위임을 명심하고 이러한 죄를 범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더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사람을 선택하신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누구도 대항하거나, 비난해서도, 무시해서도 안 된다! 그에 대한 평가와 심판은 하나님께 온전히 맡깁시다. 우리는 혹시 그의 티가 보이더라도 미리암처럼 비방하고 불평하기보다는 그를 위해서 예레미야처럼 한 몸 된 마음(“우리”, “우리”)으로 중보기도 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참조. Budd,「민수기」, p. 245. Calvin,「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Ⅲ」, pp. 461-66.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0-04 20:39)
하나님의 종 모세와 같이 윤봉원 목사님도 온유한 사람으로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