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한 요셉

2009.03.29 16:42

윤봉원 조회 수:1071 추천:56

창 42:182009032902

날자: 2009년 3월 29일 주일오후
제목: 하나님을 경외한 요셉
본문: 창세기 42장 18절
삼 일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1.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두려워하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암이나, 각종 질병을 두려워해서 음식과 건강에 필요한 것을 위해서 절제하고, 조절하기도 합니다. 심한 질병을 앓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건강을 잃어버릴까에 대한 두려움이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비롯하여 깡패와 같은 사람들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극심한 가난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가난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외로움을 두려워합니다. 슬픔을 두려워합니다. 전쟁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쟁을 두려워합니다. 불을 경험한 사람들은 불을 두려워합니다. 이 외에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두려워하는 것은 정도와 강도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그 숫자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앞에서 열거한 것을 우리가 초절하여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성경을 통하여 진정으로 우리 성도가 두려워하고 그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2. 여호와를 경외한 요셉
2.1. 자기의 맡은 바 본분을 다하였다.
2.1.1. 보디발의 집에서도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자신의 맡은 바 본분을 언제, 어디에서나 다했다. 그러다 보니 요셉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칭찬과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대표적인 예는 요셉의 집 주인이었던 보디발과 그의 아내의 반응에서 알 수 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주인이 그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임하고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창 39:2~10)

2.1.2. 죄수 생활을 하면서도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죄수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요셉은 자신의 맡은 바 본문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잘 감당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은혜를 입었다. 그로 말미암아 전옥으로부터 감옥의 제반 사무를 다 맡게 되는 인정 또한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인정을 받았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전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전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창 39:21~23)
2.1.3. 총리 생활을 하면서도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여 준대로 7년 풍년 후에 7년 흉년이 닥쳤을 때 야곱에 요셉의 형들이 애굽에 곡식을 사러 보냈다. 그래서 그 형들은 애굽에 곡식을 사러 왔다. 그 때 그 형들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는 줄 몰랐지만 요셉은 알았다. 그 때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임을 고백한다.
‘삼 일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창 42:18)
이 상황에서 요셉은 자신을 인신매매한 형들을 얼마든지 복수 하거나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자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단호히 고백한 것이다.
2.2.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렸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 때에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꿈을 꾸게 되었다. 그 꿈 해석 부탁을 받았을 때 요셉은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꿈 해석의 능력을 받을 수 있다고 고백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컨대 내게 고하소서’(창 40:8)라고 요셉은 고백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그랬을 때 요셉에게 하나님은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고, 그들은 요셉의 꿈 해석대로 되었다.
그 이후에 바로 왕이 꿈을 꾸었다. 그가 꾼 꿈을 애굽의 모든 술객들과 박사들에게 해석을 부탁하였지만 해석한 사람이 없었다. 그리하여 왕의 꿈 해석은 요셉의 몫이 되었다. 그 해석에 대한 부탁을 받았을 때도 요셉은 어김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창 41:16)라고 고백하였다. 그리고 요셉은 왕의 꿈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해석 해 주었다. 그로 말미암아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을 왕에 보여 주었을 때 바로 왕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창 41:38-39)
바로 왕의 고백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성령이 함께 하시면 우리 또한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이 말씀은 신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 14:12~14)고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꿈을 해석할 수 있었고, 그 해석을 통하여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가 대국의 총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사도행전 기자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혀 줍니다.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치리자로 세웠느니라’(행 7:9-10)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2.3. 자신의 본분을 항상 명심하고 있었다.
요셉은 자신의 형들이 곡식 사러 왔을 때 풍부하게 채워 돌려 보낸 후 두 번째 곡식을 사러 왔을 때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가로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 45:4-5)
요셉은 자신의 형들을 간곡히 위로하면서 자신을 애굽에 보낸 이는 하나님이요, 그가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보낸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이러한 고백은 요셉의 부친 이스라엘이 죽고 난 다음에 형들은 요셉이 자신들을 해할까봐 두려워 떨고 있었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창 50:15~18)
이 때 또 다시 한 번 더 요셉은 고백한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창 50:19~21)
3. 일평생 하나님만 경외하며 삶으로 하나님 약속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주인공이 되라!!
지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요셉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한 삶을 살았음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에 자기의 맡은 바 본분을 충성되게 감당하였습니다. 자기 자랑이 전혀 없었습니다. 전적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는 겸손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백성들을 사랑함으로 예수님처럼 구원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요셉은 항상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 권세, 명예, 부귀 모두를 누리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욥의 고백: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 위엄을 인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욥 31:23)
시편 기자의 고백: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시 89:7)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 나왔을 때 다리오 왕의 고백: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단 6:26)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3-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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