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바로 알고 살아라

2009.01.04 15:59

윤봉원 조회 수:817 추천:52

롬 11:36-12:12009010402날자: 2009년 1월 4일 주일 오후
제목: 성경대로 바로 알고 살아라
본문: 로마서 11장 36절 -2장 1절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1. 성경대로 확실히 알도록 힘써라
“그러므로” 하는 이 말씀은 이 11:36에 대한 말씀을 전제로 하고 한 것입니다. 로마서 11:36에 계시해 주신 말씀대로니 하는 말입니다. 계시해 주셨다 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르는 것을 보여 주셨다 하는 말입니다. 계시라 말은 한문 글자로 열 계(啓)자 보일 시(示)자, 그게 우리에게 깜깜한 어두운 것을 열어 보이셨다 하는 그런 뜻으로서 계시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만물이라 말은 영계의 영물이나 물질계의 모든 물질 물건이나 또 영계나 이 우주나 그 안에 있는 것 모든 것을 가리켜서 만물이라 이렇게 표시한 것입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모든 것이 없는 가운데에서 생겼는데 그것이 어디서 나왔느냐? 다 주님에게서 나왔습니다.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왔다 했는데 어떻게 나왔느냐? 하나님의 속성과 지능으로 창조해서 창조돼 나왔습니다. 모든 존재가 다 하나님에게서 나왔는데 그가 떨어져 나와서, 그에게서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와서 이렇게 분산돼 우리가 된 것이 아니고, 모든 만물 된 것이 아니고 그분의 속성대로 전지전능의 능력으로 창조하셔서 창조돼 나왔습니다.
2. 전적 주권 의지 예정 성취
   2.1. 천국과 지옥은 실물교재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모든 존재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생겼는데 주님이 창조해서 창조돼 나왔습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님으로 말미암아서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옥 가는 사람은 제 맘대로 움직였습니까?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였습니까? 지옥 가는 것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였습니다. 제가 아무리 의로운 성자 생활한다 할지라도 그것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인 것입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해야 합니다.
“주로 말미암아” 죄지은 것이 다 주로 말미암았다면 주님이 그래 놓고서 ‘왜 네가 죄를 지었노?’이래서 형벌 주는 것은 뭐이냐? 그것이 종말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피조물은 어떤 존재라, 하나님과 피조물과의 그 존재의 관계를 어떻게 가지는 것이 행복이요 어떻게 가지는 것이 망하는 것이라 하는 그것을 피조물들에 가르치고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된 그 결과로서 사망 받는 그것은 그 하나하나를 실물로 ‘봐라, 요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요래 빼딱해 잘못됐고 조래 빼딱해 잘못됐고’ 빼딱해 잘못된 것이 만일 억억만이면 그 억억만 하나도 실물이 있고 그 실물을 다 만들어서 그 모든 피조물에 ‘봐라, 요거는 요래 삐뚤어졌으니까 요런 결과가 맺어졌고 조거는 불행을 맺어졌고’ 그렇게 하는 그런 그 실물로 영원히 피조물들에 가르치려고 실물교재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잘못됨으로 말미암아 화를 받는 그 화에 대한 실물교재를 다 적재해 놓은 것이 있는데 실물교재를 적재해 놓은 곳이 어딥니까? 지옥에는 하나님과 이렇게 삐뚤어진 결과로 불행을 가졌고 저렇게 삐뚤어진 것은 저런 결과로 불행을 가져서 하나님과 삐뚤어지면 요래진다 하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낱낱이 다 가르쳐 놓는 그 실물교재가 지옥입니다.
또 하늘나라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된 것도 여러 억억억 말할 수 없는데 그것도 바로 관계된 그것을 바로 실물로 쌓아 놓은 곳이 어디냐 하면은 하늘나라입니다.
   2.2. 마지막은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이래서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왔고,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님으로 말미암아서 움직입니다. 성자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고 악인도 주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기 때문에 성자가 악인을 보고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악인 보고서 미안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이처럼 해 주셨는데 저 사람은 나와 같은 사람인데 저랬으니까’ ‘하나님이여 저 사람도 나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나와 같이 될 사람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그것이 정상이라 그 말이오.
그러니까 에덴동산 만드신 이도 하나님의 예정이요, 아담 하와 만든 이도 예정이요, 하와가 타락하게 예정한 것도 하나님의 예정이요, 타락된 것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타락시켰습니다.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우리가 확정 지울 것은 어떻게 살았든지 마지막은 주님 앞에 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에게서 나온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래 움직이고 움직인 대로 마지막에 주님 앞에서 결론을 받고 심판을 받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것을 알면 자기 생각대로 자기 욕심대로 떠들어 쌓는 것이 얼마나 불쌍하고 가련하게 보일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 앞에 꼬박꼬박 그분 뜻대로 순종해서, 그분 바라보는 것은 후회가 없고, 그분 의지하는 것은 후회가 없고, 그분에게 맡겨 놓은 것은 후회가 없고, 그분에게 순종한 것은 후회가 없고, 주로 말미암아 관계 맺은 것만 그게 후회가 없지 그 다른 것은 다 죽고 망할 것입니다. 요걸 확고히 아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3. 산제사로 드려라.
“그러므로” 12장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를 권한다” 이렇게 십자가 걸음 걸으라고 하는 것이 너희를 미워서 십자가 걸음 걸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십자가의 걸음을 걸으라고 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네가 살아 있으나 네가 살아 있는 것으로 살지 말고 이제 제물 되는 것은 제물을 잡아서 제단에 올려놓으면, 제물이 잡아놓기 전에는 논두렁에도 다니고, 밭에도 다니고, 들에도 다니고, 집에도 다니고, 뛰어 돌아다녔지만 일단 딱 잡아서 제물 돼 놓으면은 제물 되고 난 다음에 제단 위에 올려놓으면은 그 짐승이 제 주관대로 움직이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욕심이나 뭐 우는 것이나 웃는 것이나 그런 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자기가 주관적으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살아 있으면서는 제 맘대로 살 수 있고 제 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데 죽은 자와 같이 순전히 하나님이 자기를 주관하고 자기가 자기를 주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그것이 산 제물입니다. 그 산 제물로 드려놔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지 산 제물로 드리지 않고는 적은 것도 알 수 없고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기쁘시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악령 악성 그놈이 주관해서, 자기중심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산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것은 무한한 자비의 권고이다. 사람이 자기와 자기 몸을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하니 이것은 무자비한 말같이 오해하기 쉬워서 자비하신 말씀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사람의 가치와 능력 권위와 영광은 산 제물 되는 데에 있습니다. 산 제물이 되면 이는 악령도 세상도 사망도 절대 해하지 못한다. 이는 완전한 피난처요 곧 홍수 때 노아의 방주 안에 있는 거와 같습니다.
산 제물은 첫째가 자기와 자기 몸에 대하여 자기도 세상의 그 무엇도 자기를 저희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앞에 바쳐 놓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만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쓰는 것입니다. 이 삶은 바울이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고 고백한 삶이 자기의 삶이 됩니다.
하나님의 제물로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와 자기 몸을 쓰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죄를 범하라 할 때에 자기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손해 볼지라도 죄를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죄를 멸하려고 소유와 몸과 생명을 쓰는 것입니다.
세상이 불의를 범하라 할 때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손해 볼지라도 불의를 용납지 않는 것입니다. 또 의를 건설하기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들여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거 동행을 못 하게 세상이 할 때에 소유와 몸과 생명을 그것들에게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을 배반치 않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과 동거 동행을 위하여 소유와 몸과 생명 다 쓰는 것이 산 제물 생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영생이요 참 세상과 피조물을 사랑하여 구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과 불신자가 이 지극히 위대한 일을 몰라서 핍박하고 반대하나 부활 후 심판 앞에서는 다 머리 숙여 존경하게 됩니다. 이 생활은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받아 이것들에게 주(主) 노릇을 할 수 있는 생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확정을 지읍시다. 이제부터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 의지 예정대로 반드시 성취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부터 우리들의 삶의 행위를 따라서 반드시 심판대 앞에서 서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그리고 그 때와 지금 이 땅에서도 하나님 앞에 자기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삶보다 더 복 있고, 가치 있고, 영광스런 삶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몸을 산제사로 드립시다.
{참조. 8705262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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