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더해지는 방편

2008.11.23 21:37

윤봉원 조회 수:940 추천:206

눅 17:5-102008112301날자: 2008년 11월 23일 주전
제목: 믿음이 더해지는 방편
본문: 누가복음 17장 5절∼10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니라 할지니라
1. 믿음의 가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본문에서는 종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일을 맡겼을 때 그것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지요. 자기가 만난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분명히 발견이 되면 무슨 일이든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실천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 속에는 신구약 66권에 약속한 복들이 우리에게 실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비결이 다 들어 있는 것이다. 이 믿음에 대해서 나는 그 가치를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가? 따져 봅시다. 돈 만큼, 공부만큼, 사람만큼, 일만큼, 자존심만큼이라도 크게 생각하고 있는가?
2. 믿음이 더해지는 방편
2.1. 겨자씨 믿음으로
본문에서 사도들은 우리의 신앙의 토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면서 사도들이 간 그 발자취를 따라서 가는 우리들입니다. 그러기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엡 2:20)고 말씀했습니다.
이 사도들이 주님에게 ‘어떻게 하면 믿음이 점점 자라서 부요해지며 장성해집니까?’ 하는 그것을 묻고, 또 무엇보다 믿음이 귀중한 것인 것을 이제 제자들이 알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온갖 것 다 하실 수 있지만 그런 것을 청하지 아니하고 믿음 더하여 달라고 청구를 했습니다.
이러니까 주님이 믿음이 더해지는 그런 방편을 간단하게 비유로 말씀했습니다. “믿음이 더하여지는 방편은 네가 겨자씨 믿음을 가져야 믿음이 점점 자라고 권위 있는 믿음이 된다. 네가 겨자씨 믿음을 가지도록 노력을 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겨자씨는 땅에 심으면 더위가 와도 빨아먹고, 물이와도 빨아먹고, 썩히는 거름성분이 와도 좋다 빨아먹고, 자기 환경에 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잡아먹고 빨아먹어서 그것을 이용해 가지고 자신의 겨자씨가 자랍니다. 이와 같이 겨자씨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이 오든지 그 환경 속에서 주님께 받은 바의 명령 순종하는 데 다 이용해 버리는 사람입니다. 어떤 환경이 와도 주님 앞에 명령받은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발견됐으면 주님을 뜻을 이루는 거기에다가 전부를 다 기울이는 것이 겨자씨 믿음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명심할 것은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일을 하려고 하면 현실이라는 주위 환경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데에 전부 다 방해하는 것뿐입니다. 생명이 없으면 물도 오면 썩히고, 온도도 오면 썩히고, 거름 기운도 오면 썩히고 다 썩히지만 네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 주위 환경이 네가 깨달은 하나님의 사명을 그대로 행하려고 할 때에 환경에서 온 세상이 몰아쳐 가지고 그 일 하지 못하게 한다 할지라도 너는 죽은 자가 아니고 하나님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너만 낙망하지 안하고 낙심하지 안하고 게을하지 안하고 하려고만 달라들면 네 주위 환경에 있는 것은 전부 다 잡아먹을 수 있다. 어떤 환경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이용물이 되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에 이용 못 할 게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해라. 그러면 그 큰 뽕나무가 뽑혀서 바다 위에 심기라고 명령 할 때에 네가 손 안 대고도 뽕나무가 후르르 날아 갈 것이다. 또 손 안 대고 인부 대지 않아도 저절로 뽑혀 가지고 붕 떠 가지고 갈 것이다. 그리고는 출렁출렁 내려가는 바다 위에 심기라 해도 꼿꼿하게 서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 이것이 가능할까요?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이, 모든 뽑는 능력, 옮기는 능력, 심는 능력 겨자씨 믿음을 가진 그와 함께 한다.
2.2. 어디까지 충성하고도 무익한 종이 됨으로
둘째로 말씀하신 것은, 네가 주님이 너희들에게 시키시는 그 일이 무엇이든지, 혹은 밭을 가는 그런 일이든지 양을 먹이는 그런 일이든지, 밭을 가는 것은 회개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을 하고 양을 먹이는 것은 사람을 구원하는 역사를 가리켜서 양을 먹이는 것이라 그렇게 여기에 비유했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할 일도 두 가지뿐입니다. 회개라는 것은 고치는 것인데 고치는 것은 밭을 갈아 뒤비는 것, 그라면 돌짝 밭이면 갈아서 돌을 다 간추려 내고, 사람이 밟아서 딴딴한 길가밭이 됐으면 그것을 갈아서 또 개간을 하고, 또 가시덜기 밭이면 갈아서 덤불을 다 제거해 내고, 고치는 것 그것을 가리켜서 밭 간다고 말씀 한 것입니다.
양을 먹이는 것은 우리가 전도하는 것, 심방하는 것, 설교하는 것, 그런 전부가 다 양을 먹이는 데에 속한 일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하는 일은 그 두 가지 외에는 없습니다. 밭가는 것 양 먹이는 것 그 두 가지밖에는 없는데 이 두 가지를 힘껏 해야 되고, 하고 난 다음에 조심할 것은 ‘내가 이만큼 내 자신이 고치는 일에, 또 다른 사람을 고치도록 하는 일에, 또 내가 전도하는 일에, 심방하는 일에, 또 다른 사람을 교훈하고 바로 지도하는 일에 내가 어디까지 했든지, 얼마를 열심히 하고 얼마를 충성되게 했든지 조심할 것은 이만큼 했으니 주님이 시키는 대로 주님의 뜻대로 이만큼 했으니 이제는 주님이 나를 대접할 터이니까 주님의 대접을 받으리라.’
주님이 네가 이렇게 고치는 일에 사람 구원하는 일에 힘을 많이 썼으니 이제는 나를 칭찬하시고, 나에게 상을 주시고, 복을 주시고, 평안하게 모든 일이, 환경을 다 주님이 조절하시는 것이니까 환경을 조절을 잘 하셔 가지고서 ‘이제는 네가 좀 평안하게 쉬고 먹고 마시고 해라’ 하는 이런 주님의 후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것을 네가 가지지 마라. 그게 너를 죽이는 것이고 그게 망치는 것이니까 그것을 네가 가지지 마라. 그것을 여기에 말씀했습니다.
“앉아 먹으라 하겠느냐” 오히려 또 오니까 “어서 점심해라 어서 저녁해라” 또 저녁을 차려 놓고 나니까 “거기 서서 띠를 띠고 주인이 먹을 때까지 수종들어라. 수종들고 주인 다 먹고 난 다음에 이제 너 먹어라.” 그렇게 했다고 해서 주인이 칭찬하겠느냐 또 이만큼 했으니까 양 먹이고 밭 갈고 와 가지고 또 식사를 만들고 대접하고 띠띠고 먹는 동안 수종들고 이랬으니까 이제는 나를 칭찬하지 그런 생각 가지지 마라. 절대로 가지지 마라.
네가 생각하기는 내가 의례히 할 일 했지만, 의례히 할 일은 내대로는 할 일은 했지만, 다른 종은 돈 몇 천만 원에 팔려오는데 나는 만유주의 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해서 대가를 낸 큰 대가에 팔려온 종인데 이 팔려온 대가와 내가 충성한 것과 비교하면 참 큰 돈 들여 가지고 억만 원을 들여 가지고 백 원짜리도 안 되는 것을 산 것 한가지다. 주님 큰 손해 봤다. 아무것도 이 큰 구속하신 대가에 비해서 나는 참 아무것도 아니다. 무익한 종이다. 항상 주인에게 손해만 보이는 종이다. 이렇게 네가 생각해라. 그것이 믿음 더해지는 방편이다 말씀 해 주신 것입니다.
3. 믿음이 더해짐으로 초자연의 능력 역사의 주인공이 되라
이러니까 믿음이 더해지는 방법은 둘입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주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이 뜻을 이루려고 하면 하나 하나 순서로 닥쳐오는 현실이 별별 종류로써 방해를 한다. 방해를 하나 그것에게 방해를 받지 말고 너는 생명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너와의 연결된 연결이 있기 때문에 지극히 큰 능력이 네 안에 있기 때문에 그 환경에 피동이나 환경에 손해 보지 말고 그 환경 그것을 이용을 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에 이용을 해라. 그것을 잡아먹어라.
어떤 평안한 현실, 고통스런 현실, 부자 현실, 가난한 현실, 심지어 순교적 상황의 현실, 죄악과 유혹이 와도 그것을 삼켜서 환경에게 삼켜지지 말고, 환경화 되지 말고, 환경 동화되지 말고, 환경을 네가 깨달은 하나님을 뜻을 성취하는 데에 전부 다 이용하도록 노력을 해라. 요 겨자씨 믿음만 되면 초자연의 능력이 너와 함께 한다.
이 노력을 죽도록 하고도 ‘나는 이만하면 됐다. 뭘 나를 대우해 줄까?’ 그런 생각 가지지 말고 너는 ‘무익한 종이라’ 하는 그것으로써 네가 계속하면 네 믿음이 점점 자라진다 말씀했습니다. 우리도 이 두 가지 방편을 점점 믿음을 더해 가는 주인공이 됩시다.
{참조. 83080333}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1-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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