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6 21:02
날자: 2008년 11월 16일 주일오후
제목: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어라
본문: 학개 2장 10절 - 19절
1. 내 생각대로 믿고 있지는 않는가?
오늘 추수감사 주일을 계기로 우리는 신앙을 생활을 하되 우리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알고 믿는 비뚤어진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도록 합시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암송하여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부인하고 성경에 말씀해 주신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도록 합시다. 이렇게 믿지 않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만홀히 여기며 내 방식대로 하나님을 섬길 때는 그것을 다 부정하다고 평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2. 거룩함과 부정함(10-14)
2.1. 거룩한 의식으로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니다
이 단락은 B.C 520년 중순, 즉 성전 공사가 재개된지 3개월 후에 매우 중요한 사건에 대해 예언자가 취했던 견해를 보도한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선지자 학개가 받은 계시에 대하여 말씀할 때에 연대를 밝혔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이 책에 있어서 선지자의 받은 계시에 대하여 번번이 연대를 붙인 것은 얼마나 하나님의 계시가 어떤 가공적인 이상이 아니고 실제로 역사적 사건으로 명백히 임할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학개를 보내서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보게 했습니다. 그 내용은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하나님 앞에 제사 드린 고기 )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이나 국이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제사장은 아니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싼 것은 거룩한 제사를 드린 것을 가리킵니다.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성전은 짓지 않은 채 열심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지만 거룩한 의식을 행한 것으로 그들이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도 영적 성전은 짓지 않고 예배의식에만 열심히 참여한다고 거룩해지는 것이 아닌 줄을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거룩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영이 날마다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2.2. 죄의 결과는 부정과 죽음
선지자의 두 번째 질문은 시체를 만져서 부정해진 자가 만일 그것(떡, 국, 포도주, 기름,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부정해 지겠느냐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 제사장들은 부정해 진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 답변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바로 한 것입니다(민 19:22). 그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는 자신도 부정한 자가 되고 그 사람이 접촉하는 모든 것이 다 부정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는 그 신앙이 죽은 자이며(약 2:26) 그가 하는 종교 행위도 다 부정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산 심령에 이용되지 못하고 죽은 심령에 이용당하면 전부 사망 하에 있는 것이요 부정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성물은 거룩한 것을 다른 것에 전달할 수 없으나 부정한 것은 부정을 다른 것에 전달하게 됩니다. 즉 정결보다는 부정이 훨씬 더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내에서는 교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셀적으로도 부정을 생산하고 전달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것을 힘쓰지 않을 때 이스라엘 백성도 부정했고, 백성들도 부정했고, 백성들이 하는 모든 일이 부정했듯이 우리 교회와 가정, 개인적으로도 부정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요? 15절 이하에서 말씀하십니다.
3. 성전 짓기 전의 일을 추억해 보라(15-19)
3.1. 성전 짓기 전의 결과는 징계 뿐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성전 짓기 전의 일들을 돌이켜 보라는 것입니다. 성전 건축하던 일을 중단하고 자기 집을 판벽하게 짓느라고 빨리 돌아가던 때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하여 지대를 쌓았으나 중단한 사실을 생각하면서, 그 중단된 기간에 되어진 일을 회상하라는 뜻입니다. 그 중단된 기간에 된 일은 역시 흉년이었습니다. 이 흉년의 형편에 대하여 19절이 말하고 있습니다. 19절 끝에 와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 재건하는 날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앞으로는 그와 같은 흉년이 없으리라고 합니다.
그 때에는 20석의 곡식 쌓아 놓았던 더미에 가본즉 10석분이었고 포도즙 틀에 50그릇을 얻을 줄 알고 가보면 20그릇 밖에 얻지 못하여 평년작도 되지 못했습니다. 그 때에는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폭풍, 곰팡이, 우박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성전 짓기 전에는 모든 것이 기대에 어긋나고 여러 가지 징계를 받았을 뿐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영적 성전을 잘 지으라는 것입니다. 깨닫지 못하는 자는 망합니다(호 4:14).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뒷전으로 하고 뭔가를 하여 성공과 행복을 취하여 누리려고 힘쓰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나도 이러한 강팍을 부리고 있지는 않는지요?
3.2. 성전 짓기 시작한 때부터는 복이 임함
구월 이십 사일 그들이 6월 24일부터 재료를 준비하기 시작하여 9월 24일에야 성전 지대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려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곡식 종자가 창고에 없었고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했으나 성전 지대를 놓기 시작한 날(9월 24일)부터는 하나님께서 실패가 없도록 해주시고 모든 은혜를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성전을 짓기 전에는 흉년이 들고 폭풍과 우박의 징계가 오고 하늘의 이슬이 그치고 땅에 산물이 그쳤고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마셔도 흡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고 돈을 벌어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어 다 빠져 나났습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도 거룩한 성물이 되지 못하고 손으로 하는 모든 산업도 다 하나님 앞에 부정하였으나(2:11-14) 성전 지대를 쌓기 시작한 날부터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가 진리와 영감으로 영적 성전을 잘 건축하여 영적 생명이 자라나면 그날부터 성도에게 복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영적 양식이 풍성하게 하여 주시되 전에 10석 거둔 곡식더미에서 20석을 거두게 되고 전에 20그릇을 얻은 포도즙 틀에서 50그릇을 거두게 해주신다. 폭풍과 곰팡과 우박이 그치고 하늘에서는 이슬이 임하며 땅의 열매가 풍성하도록 잘 결실하게 해주십니다. 영적 성전을 잘 건축하면 영적 면이 풍성하고 땅의 열매도 많이 맺힙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저주가 축복으로 전환될 것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학개를 통한 여호와의 말씀에 청종하였으며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부정함의 영향력과 결과를 깊이 명심하여 부정함은 모양이라도 버리도록 합시다. 부정함을 간직한 채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결과는 하나님이 불통과 징계, 불통과 죽음으로만 다가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돌이켜 회개하고 성전 건축을 시작하기 시작하기만 하면 돌아오는 탕자를 멀 발치서 발견하고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아들로 맞이하여 그에게 아비의 사랑을 재개하듯 우리에게 대한 축복의 역사를 재개 해 주실 것입니다. 계속해서 성전 건축을 하여 복 받을 행위만 하여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역사로 복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는 복의 근원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평가하심을 바로 깨달아 자기의 생각을 부인하고 말씀 순종함으로 성전 건축하여 징계를 축복으로 바꾸도록 합시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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