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2 22:16
날자: 2006년 7월 12일 수밤
제목: 인내와 성공
본문: 요한계시록 3장 10절-11절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성공자와 실패의 자의 차이는 어느 분야에서든 말할 수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패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성공(면류관의 주인공)하기를 원하지만 성공자는 많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일평생 시험에 들어서 헤매다가 평생을 마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보여 주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주는 성공자의 삶을 살아가는 멋진 인생살이를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시험이 왔을 때 시험에 들지 않고 성공자(요셉과 같은 형통한 삶)가 되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본문 말씀과 충고자들의 의견을 통하여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존 맥스웰은 미국 전역을 돌면서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강의를 하는 동안 개인의 성장을 가장 강조하는데 강조하면서 청중들에게 자신의 성장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은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여러 해 동안 개인 계획을 세웠다고 나서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성장하는 것은 자연스레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성장이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장은 경험을 통해서 정보를 잔뜩 수집한다고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성장은 의도적이고, 계획되어야 하며,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맥스웰은 강조하였다.
지그 지글러도 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에 대한 조언을 “당신은 승리자로 태어났다. 하지만 당신이 승리하기 원한다면 승리를 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승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람’이라는 성장의 목표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교회적으로는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가 되는 비전을 우리 교회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계획과 노력이 따라야 할까요?
맥스웰은 다섯 가지를 제안 합니다.
첫째는 성장을 위한 시간(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 리더십 테이프를 듣는 시간, 테이프를 듣고 배운 것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시간, 리더십 책을 읽는 시간, 리더십 책을 읽고 배운 것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시간 등)을 매일 따로 떼어 놓으라.
둘째는 배운 것들을 빨리 정리하여 보관하라.
셋째는 배운 것들을 속히 적용하라.
넷째는 성장의 동반자를 만들라.
다섯째는 연중 성장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1)
우리 자신들도 나름대로는 개인의 성장과 승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나름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줄 압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계획과 목표가 하나님이 정해 주신 목표에 일치된 것인가를 분명히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가 하나님의 뜻에 명중 되었다면 우리에게 대한 성취를 위한 계획도 하나님께서는 가지고 계십니다. 거기에 맞추어서 우리의 계획표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얼마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습니까? 다시 한 번 더 자신을 돌아봅시다. 만약에 내개 세운 목표와 계획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된 것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공의 여부는 목표, 계획, 인내의 실천의 톱니바퀴가 잘 어울려서 계속(인내) 돌아 갈 때에만 가능한 것이지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 묵상하는 것,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것,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인내로서 순종하는 삶을 충성되게 함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각자 자신들을 통해서도 이루어지는 성공적인 삶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이 동안은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과 또 우리를 기르시는 것 이 두 가지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시험하시고 또 하나는 우리를 점점 길러서 온전케 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십니다.
그러면 기르시고 난 다음에는 시험하시고 기르시고 난 다음에는 시험하시고 이러니까 시험과 기르시는 것과 이 두 가지가 오른발 왼발로 자국 자국 걸어가는 것처럼 하나님이 시험하시는 일이 아니면 기르시는 일이요. 기르시는 일이 아니면 시험하시는 일로서 우리의 일생은 계속 엮어서 가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그 사람이 구비한 일을 한다 할지라도 계속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여게 ‘인내해야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케 하겠다’ 했습니다. 이러니까 아무리 그 사람이 믿음, 덕,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하나님의 사랑 이 모든 것을 구비하게 한다 할지라도 그게 인내가 빠지면 헛일입니다. 인내라는 것은 계속성을 말하는 것인데 계속이 없으면 안됩니다. 본문에서도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 할 때라’ 고 인간은 하나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서 모든 시험의 합격과 모든 성장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은 계속이 있어야 성공이 있지 계속 없는 그 일시적인 그런 것은 성공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계속성을 하나님이 기르시려고 애를 쓰는데 계속이 없이 그저 일시 일시 그때 그때로 지나가는 그런 변동 많은 사람은 주님 앞에는 바라볼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전기 들어가지 아니한 냉장고와 같고 밧데리가 방전된 자동차와 같은 자들이기에 우리의 힘과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통하여 그와 연결된 삶을 영위함으로 그에게 힘을 얻어서 살아가는 자가 됩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이러한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성령을 소멸하고 말씀을 어기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 59:1-2)
그리고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나감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하는 신앙생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과 찬미가 되어지며, 자타의 구원의 유익만 끼치는 해와 같이 빛나는 삶, 시험을 승리하고,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도록 힘써 충성합시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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