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35-392005122501날자: 2005년 12월 25일 주전
제목: 예수님이 오신 목적
본문:마가복음 1장 35절∼39절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1. 왜 구주로 오셨나?
왜 예수님은 구주로 오셔야 했는가?
첫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전 인류는 사망과 고통과 절망의 지옥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싫어 하는 질병, 가난, 시기, 질투, 이간, 분쟁, 당 짓는 것, 죽음, 배고픔, 각종 사고, 속이고, 속는 것 등은 다 범죄로 인한 결과이다. 이러한 문제를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냥 영원토록 두고 볼 수 없어서 창조주이신 주님을 이 땅에 구주로 보내 주셨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마태복음 1장 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롬 5:17)는 말씀과 같이 라고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우리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창조주가 낮고 천한 피조물의 몸을 입기까지 희생하는 삶을 사시게 된 것이다.
2.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일
예수님의 하루 시작은 새벽기도로
예수님은 새벽이면 언제든지 새벽 일찌거니 어데든지 이 사람이나 만물 접촉이 없이 아무 침노를 받지 안하고 주님으로 더불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주님이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것 명령하시는 것 그 뜻을 의논했고 아버지에게 의논해 가지고 그 일을 하루 종일 생활로 행사했습니다.
이래서 한적한 곳에 가셔 가지고 언제든지 기도하시고 날이 새게 되면 또 성전에 오셔 가지고 하나님의 도를 가르쳤고 대개는 또 밤이면 집에서보다 저 산에서 의숙하시면서 어쨌건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를 가지는 데에 방해하는 그 방해하는 것들을 피해서 한적한 그런 곳을 만나서 아버지와 그 연결이 더욱이 명확하고 정확해서 하나도 삐뚤어짐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을 해서 성공했습니다.
전도하러 다니심
또 예수님께서는 당신은 세상에 오신 구세주신데 당신이 사람에게 제일 필요한 구주이시지마는 사람들은 이 구주를 깨닫지 못하고 구주를 필요 없다고 저버립니다.
주님은 어떤 곳을 다니셨는고 하니 당신을 이해 못 해서 대적하는 사람, 피하는 사람, 당신을 필요로 삼을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찾아다니면서 당신이 모든 것보다 사람에게 필요하심을 알려 주는 전도를 했습니다. 전도를 해서 거게서 전도를 받아 가지고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이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많을 때에 찾아다니는 사람을 찾아가지 안했습니다.
제자들이 와서 말하기를 ‘선생님을 지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말할 때에 “나를 찾고 있어? 그러면 내가 가지.” 이렇게 하지를 아니하시고 “우리가 다른 마을로 가서 나를 필요로 깨닫지를 못하고 찾지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서 나를 필요로 깨닫고 이 구세주의 구원을 동경하는 그런 사람들을 만들자” 하시면서 다른 곳으로 가셔 가지고 전도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땅위에 오셔서 일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정반대로 혹 하기 쉽습니다. 나를 필요 없다고, 내가 하나님을 복음을 가지고 전할 때에 내가 전하는 복음을 필요가 없다고 반대하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우리는 피하고 나를 필요로 알아서 환영하고 붙들고 떠나기를 싫어하는, 떠나지 말라고 하는 이런 사람들에게만 치우친 그런 방문을 하기가 쉽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하시지를 안했습니다. 어쩌든지 대적하고 필요 없는 모르는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쳐서 영이 살아나고 심령이 깨어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어도 예수님 한 분만 있으면 된다고 예수님 한 분을 찾아서 분망하는 그자들에게는 “이미 내가 저들에게 구주인 것과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가르친 말씀과 그 모든 것으로 살아나면 됐으니까 이 깨닫지 못해서 죽는 것을 죽는 줄 모르고 살아나야 할 길을 알지 못하는 그런 다른 데로 가 가지고 우리가 전도하자” 하면서 제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데 대해서 응하지를 아니했습니다.
3. 전도에 목숨을 걸어라
영원한 빚쟁이!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랑으로 구원함을 받은 예수님짜리들이요, 영원토록 우리가그 사랑과 은혜를 갚을래야 갚을 수 없는 영원한 빚쟁이 입니다! 영원한 빚쟁이 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롬 8:12)
무한히 감사하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마 18:23~34 )
본문에 나오는 일만 달란트 빚진 자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죽도록 노력하여 빚을 갚으려고 노력을 해도 다 갚을 수 없는 무한한 죄의 문제, 사망의 문제, 마귀의 종된 문제, 지옥의 형벌의 문제를 예수님께서 값 없이 공짜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에 대하여 무한히 영원히 감사를 드려도 다 드릴 수 없는 자들이기에 무한히 감사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목숨을 걸어라!
빚쟁이가 할 일은 빚을 갚아준 원 주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만이 조금이나 그 빚 가름을 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도 주님을 닮아서 매일 기도하며, 주님이 피흘려 구원해 놓은 주의 자녀들을 보화를 찾아 나서듯이,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나서듯이 간절한 심정으로 찾아 나서서 전도하러 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워라!
이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 몸에 채워야 합니다!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 1:24)
이럴 때에 자랑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썩지 아니할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
구주로 오셔서 사활대속의 은혜를 완성해 주신 그 은혜로 값 없이 구원을 얻어 영원한 빚쟁이 된 우리들은 이제부터 목숨 걸고 주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요 그분이 가장 원하는 잃어 버린 양들을 찾아 나서는 전도의 삶을 위해서 목숨 걸고 충성하다가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의 육체에 채움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하나님께서는 강력히 선포하고 계십니다. 승리하세요.
{1983년 10월 21일 지권찰회 설교 참고}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26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