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4 09:17
날자:
제목: 부모를 저주하지 말라
본문: 레위기 20장 9절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 저주의 뜻
상대방을 ‘하찮게, 시시하게, 보잘 것 없이, 가볍게’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엄마는 세대 차이가 나서 몰라서 그렇다.’ ‘엄마는 그것도 모르느냐?’ ‘그 사람이 뭘 하겠어’ 등과 같이 상대방을 아주 무시하면서 우습게 여기고 자기는 아는 척, 가진척 잘난척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그 사례를 찾아 보면 노아의 아들 함과 가나안이 보아가 술 취하여 벗은 행위를 보고 그것을 형제들에게 예기 한 것
“가나안의 아비 함이 그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두 형제에게 고하매”(창
또 다윗을 보고 골리앗이 저주를 하였다.
“블레셋 사람이 점점 행하여 다윗에게로 나아오는데 방패 든 자가 앞섰더라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또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삼상
2. 저주하는 것이 죄가 되는 주된 이유
부모를 저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며,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다.
3. 저주의 결과
저주 하는 자는 오늘의 본문 말씀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고 말씀하셨고, 또 심는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주를 할 때는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저주를 하였는데 그 결과는 역으로 저저 하는 그 본인에게 반드시 임하도록 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선포인 것입니다.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시 109:17)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시 109:18)
예를 들면 함과 가나안의 경우
“노아가 술이 깨어 그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
골리앗의 경우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니라”(삼상
4. 저주하는 자에 대한 대응법
우리는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내 이웃을 주님과 같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 오더라도 내 몸 같이 사랑만 할 것이지 저주를 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축복의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약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
5. 저주를 받은 자가 할 일
어떠한 경우의 저주를 받았더라도 저주를 받은 자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보고 회개를 하여야 합니다.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너의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찌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신 30:1-4)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살아 가면서 주변의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에게 저주를 하거나 손해를 끼치며 다가 오더라도 저주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구원을 받은 자이거나 아니거나 상관 하지 말고 그도 구원의 대상임을 생각하고 주님과 같은 심정으로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복 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 하고 내가 사랑을 베품으로 그에게 은혜를 끼치는 자가 되기를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시간도 명령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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