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발이 계속된 은혜의 걸음이 되도록

2009.11.17 16:48

윤 목사 ~.~ 조회 수:1784 추천:204

하나님 아버지. 이번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여러 지체들이 새롭게 신앙생활을 출발 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첫출발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전에 택해 주시고, 피흘려 구속하여 주시고,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이러한 인도하심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사용 해 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새롭게 첫 신앙생활의 발을 내 디딘 지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겸손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증거받은 말씀처럼 모든 것에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는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 시켜 주시옵소서.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풍성하게 느끼고 그로 말미암아 더욱더 주일 지키는 생활, 기도하는 생활, 말씀 묵상 생활에 계속해서 매진하는 은혜를 주셔서 한 지체 한 지체들이 주님의 참 제자로 자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냥 한 번 왔다가 가는 지체가 없도록 은혜를 온전히 베풀어 주시옵소서.
기존의 우리 식구들은 새로운 지체들을 잘 도울 수 있는 지혜와 사랑, 희생과 봉사할 마음을 주셔서 그들이 주님의 참 제자로 성장하는데 모든 진액을 기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새로운 지체의 성장과 그들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지체들이 모두 은혜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건강하고 멋진 교회가 되도록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 하나님 홀로 받으시옵고,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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