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돈(money)을 잘 쓰는 사람들!!

2009.12.18 20:05

윤 목사 ~.~ 조회 수:1876 추천:172

돈(money)을 잘 쓰는 사람들!!

사람들은 “뭐니 뭐니 해도 돈이 최고다”라고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과연 돈이 최고일까? 돈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까? 돈이 최고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볼 때 맞는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는 것 같다. 돈을 잘 사용했을 때는 자타(自他)에 매우 유익이 되지만 잘못 사용했을 때는 치명적인 해(害)와 상처를 주는 것이 돈이라고 생각해 본다. 심지어는 돈 때문에 도둑질하고, 사기를 치고, 강도질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줌으로 말미암아 인생을 패가망신(敗家亡身)시키는 경구가 많은 것을 하루도 끊이지 않고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옛 선배 노인들은 돈은 벌기보다 쓰기가 어렵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 같다.

그러면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돈은 어떤 존재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세상 사는 일반 사람들과 같이 돈은 성도에게 매우 유익을 주는 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면도 있는 것 같다. 돈이 우상(偶像)이 되어 성경적으로 살지 못하고 신앙의 손해를 보고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에 손해를 보고, 끼치는 경우를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돈을 구원에 이용하라고 준 이용물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잡아 삼키는 것과 같은 역방향으로 작용함으로써 손해를 보는 경우이다. 이들에게는 돈이 구원에 별로 유익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이들은 돈에 대한 새로운 성경적인 가치관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돈을 구원에 잘 이용함으로써 하나님이 돈을 주신 본래의 목적에 합당하게 잘 쓰는 이들이 우리 진광교회에는 많은 것 같다. 매주일 주일학생들을 위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집사님, 학생들에게 간식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집으로 돌아갈 때 주시는 반사 선생님들, 자기 차량으로 학생들을 교회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는 분, 다른 성도들을 위해서 친교 모임에 식사비를 비롯한 양식을 공급하시는 분, 중국 선교비를 몇 년째 매달 5만 원, 10만 원씩 한 달도 빠지지 않고 내시고 계시는 집사님들, 불충한 목회자를 위해서 매달 책값, 전도비를 제공해 주시는 분,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선교비를 공급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돈을 자타(自他)의 구원 유익을 위해서 잘 쓰시는 분이 많다. 목사님인 나는 이렇게 돈을 주신 하나님 목적대로 바로 잘 쓰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있기에 은혜로운 교회의 모습으로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들을 많이 주신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이 모든 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 않나 싶어 보인다. 앞으로는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적과 방편대로 돈을 사용하는 성도들이 점점 늘어나서 모든 성도가 돈을 잘 쓰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해 본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 9:10)라고 약속하신 약속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심판과 하늘나라에 갔을 때 홍포입은 부자와 같은 부끄러운 돈 사용한 사람이라고 책망받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기를 기도하게 된다. 아울러 하나님께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잘했다.”라고 칭찬받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도하게 된다. 주인공되세요.

2009년 12월 15일, 진광교회 윤봉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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