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통해서~

2012.12.29 23:15

박은미 조회 수:1419 추천:41

실로 오랫만에 방문하네요....
아이가 오늘 이야기 합니다

엄마, 나는 이번 년도를 보내며 깨달은게 있어요.
"주님의 일을 먼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교회행사를 빠지면 안된다는 것!"
"또, 친구들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된다는 것"

아멘!!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지않습니까
열다섯에 큰 진리를 알다니~~^^

아이를 통해 깊이 반성합니다.
아이를 통해 나의 게으름과 주님과의 거리를 다시 재어봅니다.
분명
주께서 아이를 통해 제게 말씀하신 것임을...

2013년엔 핑게 조금만대고 순종함 해 볼랍니다.
적어도 올해처럼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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