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2009.09.29 13:21

이정민 조회 수:766 추천:41

재산세, 관리비

중앙시장 점포재산세를 납부하고 와서 명세표를 작성하였다.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하지만 중앙시장 점포재산세는 직접 가서 납부함으로 현금으로 납부하게 되어 영수증을 꼭꼭 챙기게 된다.

아파트관리비도 금년(2009년1월)부터 자동이체가 되었고 그 전에는 직접가야 되는데 때로는 직원이 없어서 기다리거나 다시 가야되어 불편하였다.

앞으로 각종 재산세도 자동이체가 되기를 바라며 명세표를 만들어보고 칸칸이 적어 넣으니 그래도 혼자 사는 입장에 제법 기록할 것이 있다.

중앙시장 상가아파트는 관리비가 적어서 좋고, 시장이 냉장고 역할을 해서 좋다.  큰 외손녀 윤서가 처음 와서 하는 말이 ‘외할머니! 시장이 외할머니 냉장고고, 옷장이고, 참 좋네요!’하였다.

아이들 눈에 보이는 대로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살아야 노후가 더 편하고 더 건강할 것 같다.
명세표에 병원비 칸도 만들었다가 지웠다.
남편이 병원에 있다가 퇴원 하여 떠나기까지의 기록을 적고 싶지 않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주셔서 병원에 가지 않도록 기도드리며 관리비와 각종세금만 기록하였다.
혹시 사무착오로 다시 세금을 납부하라는 통지서를 받을 경우 영수증이 보증이 되고, 재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전산처리로 하니 그럴 리 없지만 예전에는 더러 있던 일이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러 보건소에 갔더니 10월7일 날 오라고 하였다.
달력에 기록해 두어야 잊지 않고 맞을 수 있을 것 같다.

신종플루 때문에 독감예방 백신이 떨어졌다더니 공급 된 모양이다.

모든 질병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치유력과 회복을 감사드리며 관리비와 재산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은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009.9.29. 이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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