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신 예수님 임 하소서

2008.06.24 21:13

이정민 조회 수:1007 추천:101

빛이신 예수님 임 하소서!!

남편은 6년 전에 간경화로 입원하여 42일 간 치료받고 퇴원 후에도 2년 넘게 통원치료를 받았다. 몸과 마음이 약해지니 총기도, 소망도 약해져서 곁에서 지켜보는 나를 무척 힘들게 하여 나마져도 믿음이 흔들리고 기도하기보다 짜증을 내며 제때 식사하라고 다그치기도 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을 읽게 된 남편은 목표를 정해서 읽으니 해마다 가속도가 붙어 작년 한 해에 7독을 하였고 제사도 시동생에게 넘기고 지난 4월 27일부터 한 달간 새벽기도에 참예하였다. 그런 남편이 다시 아파서 힘드니까 먹지도 않고 성경도 읽지 않고 죽고 싶어도 죽지도 못한다며 너무 힘들어하여 병원에 가자고 졸라도 아이처럼 가지 않으려 한다.
창세기1:2-5“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아멘
병원에 가지 않는 남편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다.
목사님께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면 어둠은 자연히 물러가며 낮과 같이 밝고 즐겁고 생기가 난다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도록 간구하며 허윤욱 성도를 위한 중보 기도를 부탁합니다.

빛이신 예수님 허윤욱 성도에게 임 하소서 .     할 렐 루 야 !!
      
      2008년 6월 22일   이 정 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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