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처음 사랑 회복 축제...

2007.07.23 16:07

*** 조회 수:805 추천:102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본다...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고
너무 집이 멀어 예배 참석 못하고
너무 부끄러워 전도하지 못하고
너무 살림이 팍팍해서 십일조하지 못하고...

그럼 뭘 했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건지..

그리스도를 구주라 영접하면 누구든지 천국에 간다고
그럼 그게 전부인줄 알았다..그런데 면류관이란 어마어마한
상이 각자의 노력대로 기다리고 있다고...

불현듯 아무것도 쓰지 못한 채 천국 시민이라며 한없이 고개숙인
나의 부끄럽기 짝이 없는 하늘 모습을 그려본다...

아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처음 사랑 회복 축제!!!좋아! 나도 처음사랑을 회복해보는거야. 라고 내 어리석은 자신을 들쑤셔본다.

그래서 시작했다.

1. 눈 뜬과 동시에 기도하고 묵상하기.
2. 아이에게 축복기도 해 주기.
3. 직장에 가서 성경읽기.
4.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해 보기
5. 퇴근 후 성경쓰기
6. 가정예배 드리기.
7. 능력껏 십일조 하기.
8. 하루 한시간 아니 최소한 30분 기도제목 붙들고 기도하기.

해볼꺼다. 타인의 구원에 유익이 되기 위해서는 나도 남과 다른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야되지 않겠는가!!!

주께 기도드린다..
인내로 승리하는 참 그리스도인 되기를..

여느때와 다른 어느날 주께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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