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집 짓기

2003.06.05 12:49

윤봉원 조회 수:894 추천:125

믿음의 집 짓기

남편이 직장생활을 할 때 봉급날이나 기념우표가 나올 때면 우표를 사서 수집하였다. 며칠 전 정리를 하다보니 ‘서울국제무역박람회 기념우표’ 한 판과 ‘대한결핵협회창립 기념 우표’ 한 판이 들어붙어서 손으로 떼다가 흠집을 내었다. 한 장씩 떼어 쓰기는 해도 70원짜리 우표가 31장이나 남았는데 어떻게 하나 하고 책상위에 그냥 두었더니 남편의 친구분이 상점에 물건사러 오셨다가 우표를 왜 저렇게 두었냐고 물었다.

사정을 말했더니 물에 담그면 불어서 잘 떨어진다고 하였다. 집에 가든 길로 우표부터 먼저 물에 담그고 한 시간쯤 지난 뒤 건져서 떼니까 깨끗하게 떨어져 빨래집게로 집어 말렸다.

무슨 일이든지 원리를 알면 이렇게 쉬운 데 원리를 몰라서 답답할 때가 있다. 흔히들 하는 말로 ‘머리가 안 좋으면 손 발이 고생이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러나 나는 머리 되신 주님이 전지전능하시므로 주님께 아뢰고 구하고 찾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0~12절 말씀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묵상하니 감사하고 기뻐서 지난주 삼일예배 때 받은 말씀을 다시 되새겨 보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지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성막의 모든 역사를 필하매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였다. 하나님은 광야 생활 40년 동안 이스라엘 중앙에 정주하시며 임재하셔셔 그들의 삶을 보호하시고 인도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오늘 신약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성령이 우리 속에 거하신다는 이 구원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나 같은 죄인이 성전되었고 또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셔서 모든 것을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께 오직 감사의 제사밖에 드릴 것 없는 나는 나의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피 공로로 걸어 다니는 성전임을 깨닫고 오늘도 믿음으로 믿음의 집 짓기를 계속하며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10. 25. 진해 충 무 동 교 회 이 정민 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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