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해와 초태생 제물(신 15:1-23)

2013.09.30 10:53

윤봉원 조회 수:611 추천:78



면제해와 초태생 제물(신 15:1-23)
오늘 본문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속성과 그가 말씀하시는 말씀의 깊은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깊이 새겨 본다. 인간적인 기준과 세상 기준으로는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면제년 제도와 빚을 탕감해 주고, 종을 풀어 주되 풍성히 쥐어 주면서 자유를 주라는 말씀이다. 손해도 이만 저만 손해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명령에 순종하는 자에게 범사가 잘 되도록 축복을 약속하셨다. 이를 통하여 나는 게속 복의 근원으로 쓰임 받는 주인공이 되는 은혜를 약속하셨다. 더 나아가서는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까지도 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난 작정한다. 이젠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더라도 그 말씀이 이해가 되던 안 되던 상관없이 그 말씀에 순종하면 범사가 잘 되도록 은혜를 주실 하나님을 믿고 자원함으로, 온전히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이미 내가 사활대속의 은혜로 인생역전된 것을 생각하면 죽도록 충성하고도 무익한 종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땅하다.
다시는 악한 생각, 옛사람이 나를 지배하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받은 복을 나눠 주는 멋진 인생으로만 갈아가기를 소망한다. 주여 도와주시고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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