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가 떠나다(대하 35:20–27)

2013.08.30 16:43

윤봉원 조회 수:525 추천:76



요시야가 떠나다(대하 35:20–27)
하나님 앞에 그 누구보다도 말씀에 근거하여 정직하고 선하게 살았던 요시야. 그래서 조상들이 하지 못했던 완벽한 종교개혁, 유월절 준수,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요시야. 그런 그도 양심이 어두워지니 하나님이 보내 사람의 말을 하나님으로 듣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과거의 아무리 화려한 신앙생활의 이력도 그의 교만을 면제받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불순종의 불씨는 자손 대대로 엄청난 불행의 결과를 초래했다.
나 자신이 얼마나 깨어 살아야 하는지, 교만이 얼마나 자타의 구원에 손해를 끼치는지, 항상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겸손한 삶을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절검한다. 그럼에도 주님이 나를 붙들어 주셔서 일생 겸손하게 무익한 종으로 충성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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