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자를 꺾으심(37:21–38)

2013.05.22 07:15

윤봉원 조회 수:592 추천:69



교만한 자를 꺾으심(37:21–38) 자신의 능력과 실력으로 앗수르 강국을 일군 것처럼, 자신이 유다에 대단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처럼 큰 소리 쳤던 산헤립의 결말은 자신이 믿고 섬기던 신을 마지막까지 섬기다가 그 신전에서 칼에 죽음을 당했다. 자신이 그렇게도 무시하고 멸시했던 하나님께서 본 떼를 보여 주셨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은 인간의 언행심사를 CCTV가 없어도 다 아시는 분이시오, 자신의 백성에게 한 것이 자신에게 한 것으로 인식하셨으며, 인간의 어떤 실적이 자신의 계획과 손으로 이루심을 만민이 다 알기를 기대하신 분이시다.
이 분을 묵상하면 할수록 나의 악함은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철저히 버려야 함을 다짐하게 된다. 아울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선한 길은 다른 사람이 어떠하든지와  상관없이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고 굳굳이 걸어갈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을 갖게 된다.
오늘 하루 나의 악함과 교만은 철저히 버리기를 소망한다. 아울러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충성되게 순종함으로 그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며, 그의 은혜와 복으로만 살아가는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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