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인생(대상 23장)

2012.05.25 06:39

윤봉원 조회 수:862 추천:59

역대상 23장: 본장에서 천하의 다윗도 나이 늙어 유언(遺言)을 남기고 있다. 나 또한 오늘의 인생이 나그네 인생의 한 토막을 살아가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살아야겠다. 잠시 후면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할 텐데.... 그러면 어떻게 살고 갈까?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나의 삶의 주인이 되는 삶,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인정받은 모세처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비록 지금의 모습이 화려하고 크게 드러나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고 있음에 감사하다. 또 본문은 내가 맡은 지극히 작은 사명이라도 내가 잘 감당함으로 가정, 교회, 사회,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건강하게 세워지는 데 꼭 필요하고도 지극히 유익하며 중요함을 인식시켜 준다. 따라서 나그네 인생의 하루를 살아가는 오늘 지극히 중요한 임무를 감당하고 있음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감사함으로 온전히 충성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그리하여 나로 말미암아 내 주변 사람들이 살맛이 나고 행복해지고 건강한 성도들로 세워지도록.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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