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사명은(대상 22:1-22)

역대상 22:1 – 22: 천하의 대왕 다윗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니 꿈에도 그리던 성전 건축은 못하고 재료 준비만 하였다. 심작박동하는 것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다른 것은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왔던 어리석음과 무지를 회개한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이 할 일과 아들이 할 일, 다른 사람이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하여 하나님 말씀 순종함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권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지체된 내가 감당해야 할 고유한 사명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된다. 그럼에도 내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분별하려고 힘쓰지 않았음을 돌아보게 된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숨 쉬고, 운동하고, 활동하는 오늘 하루에 나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민감하며 반응하여 전적 순종하는 종이 되길 소망한다. 교만도, 게을음도, 무지도, 불충성도, 욕심도 내게는 독약이다. 거룩과 깨어 있음, 충성과 믿음만이 나의 갈 길이요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