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대상 17:16-27)

2012.05.18 10:03

윤봉원 조회 수:827 추천:59

역대상 17:16-27: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하여 감사의 찬양으로 고백하였다. 그는 외형적으로 자신이 나라의 왕이었지만 그는 자신을 ‘주의 종’으로 9번을 반복함으로 자신의 정체성은 주의 종이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 이러한 고백은 사도바울이 어느 사도보다 철저히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고백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나 또한 주의 피에 팔린 주의 것이요 주의 종이다. 오늘 하루 철저히 주의 종이라는 실상을 잊지 않고 주인의 뜻을 헤아리고 충성하기를 소원한다. 그리하여 주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 보존 섭리의 은혜, 양육과 인도의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 철저히 주님의 뜻이 나의 인격과 삶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내 마음이지 아닌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뜻과 주님의 인도만 나를 지배함으로 주님이 사는 것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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