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 사람을 상대하는 악(약 2:1-13)

2012.04.23 21:12

윤봉원 조회 수:900 추천:46

약 2:1-13: 학력과 재산, 실력을 평가기준으로보고 사람을 대하는 유혹에 가장 많이 빠지는 것이 목사인 나임을 본문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돌아보았다. 내가 이런 반응을 보였을 때 하나님은 나의 악을 보시고 내게서 은혜를 한 동안 거두어 가시거나 그 성도가 신앙생활을 점점 멀리하여 내가 그를 의지하지 못하도록 하시고, 그를 위한 처절한 중보기도를 하도록 하셨고 지금도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하는 것은 주님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다. 이는 악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를 모욕하는 일이다. 또한 매우 이기적인 동기의 발상이며 성경이 정의한 사랑을 어기는 일이다. 우리 주님이 그토록 싫어하는 외식이며 죄이다. 그럼에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외모로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음을 회개한다. 다시 한 번 더 다짐한다. 이런 끔찍한 죄를 안 지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심정으로 어느 누구든지 바라볼 수 있기를,,,모두를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기를,,,그들에게 구원에 유익만 끼치는 주인공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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