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에 저항하는 자의 복(약 1:12-18)

약 1:12-18: 나의 앞에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짓고 사망의 결과를 맺느냐? 유혹(“시험”과 “시련”)에 저항하는 인내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생명의 면류관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느냐? 이다. 이 둘 중에서 야고보는 잠, 오락과 쾌락, 인터넷, 책, 돈, 취미와 운동, 부흥과 성장이라는 먹잇감에 걸려 실패했던 나를 철저히 돌아보고 회개케 한다. 그런데 그 원인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의 탓이 아니고 내 속에 있는 욕심이라고 직시(直視)해 준다. 나에게서 더는 변명거리가 없어졌다.
아울러 대책도 분명하다. “마귀의 유혹이냐 진리(말씀)와 성령의 인도냐?”를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아무리 많이 구하여도 꾸짖지 않고 내려주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에 감사하다. 따라서 그에게 간구(懇求)하여 그가 내려주시는 은사와 선물로 유혹에 저항하여 승리하는 길을 열어 주심에 무한 감사하다. 이를 계속함으로 내가 만나는 각양의 어려운 현실들에서 넘어지지 않고 기쁘게 승리함으로 하나님께 합격자가 되기를 간구한다. 더 나아가서는 주님처럼 점점 성화(聖化) 성장(成長)하여 생명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하며 하루를 시작케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21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