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온전히 기뻐하는 사람(약 1:1-11)

2012.04.20 11:30

윤봉원 조회 수:867 추천:38

약 1:1-11: 활짝 피었다가 푸른 잎과 붉은 싹으로 뒤섞인 벚나무를 보면서 꽃과 같이 인생도 시들어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시들어가는 나그네 인생 속에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를 완벽하고, 모든 것을 다 갖춘 자로, 부족함이 없는 자 만드시려고 각양의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 그의 목적의 대상 삼아 주신 것 감사!! 아울러 시련을 만났을 때 넉넉히 이기는 인내와 지혜가 부족한 저에게 기도의 응답의 약속을 통하여 기도의 소망과 특권을 주심에 더욱 감사. 그럼에도 난 이런 저런 핑계로 기도를 미루고 하지 않다가 인내하지 못하는 손해를 얼마나 많이 봤던가? 빌하이벨스 목사님은 “너무 바빠서 기도한다.”고 하셨는데. 오늘 하루도 어떤 시련과 어려움에도 온전히 기뻐하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소서. 게다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은총을 힘입어 인내로 승리하여 점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는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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