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의 사랑(아 4:1-5:1)

2012.04.14 14:10

윤봉원 조회 수:958 추천:36

아 4:1-5:1 > 첫날밤의 사랑: 어떻게 해서 신부인 술람미 여인은 첫날밤에 신랑의 마음을 쏙 빼앗을 수 있었을까? 이것은 여인이 하나님이 인간을 목적하고 창조하실 때 목적하신 그 목적대로의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엡 1:3-4). 눈, 머리털, 이, 입술, 목, 두 유방의 외모에 신랑을 완전히 반했다. 그리고 신부가 마음과 중심, 그리고 몸의 정절을 온전히 지킨  풍성한 순결함, 여인의 언행심사(처세)를 할 때마다 풍겨나는 향취는 신랑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이는 하루 이틀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사람의 외모, 인격과 습관은 그가 배워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쌓일 때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여인은 신랑이 기대하는 대로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즉 하나님의 목적대로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죄 짓는 삶은 살지 않고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만 살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의 신랑이신 주님은 이와 같은 여인의 인격을  우리가 갖추기를 원하셔서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 15:10)에 말씀해 주셨다.
그러므로 나는 첫날밤에 여인이 신랑의 마음을 쏙 빼앗을 수 있었던 외모, 인격, 행동처럼 주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킴으로 주님의 마음을 쏙 빼앗을 수 있는 정결한 신부가 되기를 힘써야 하겠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나를 온전히 부인하고 주님의 뜻인 진리와 영감을 따라서 순종만 할 수 있도록,,,!!!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14 14: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