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간단하다

2012.02.06 07:56

윤봉원 조회 수:957 추천:34

눅 6:39-49: 목사로서 느끼는 가장 큰 함정은 나는 잘하고 있는데 성도들이 못 따라 준다고 탓하는 것이 아닌가 돌아본다. 이런 나에게 예수님의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는 말씀은 정곡을 찌른다. 교인들의 티가 내 들보요, 교인들의 티를 빼어 건강한 지체로 만드는 길은 목사인 나의 들보는 빼는 것이 우선 순위요 진리라는 것이다. 오늘도 문제의 해답을 쉽게 가르쳐 주신 주님앞에 감사하다. 많은 지체들을 고치기보다 나 한 사람만 들보를 빼는 것,  여러 사람의 티를 빼는 길이 열린다고 희망을 주시니...그리하여 나도 좋은 나무, 기초가 튼튼한 집이 되고 성도들도 좋은 나무, 기초가 튼튼한 집이 되게 해 주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2-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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