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 놓인 두 길

2012.01.28 16:33

윤봉원 조회 수:965 추천:40

눅 4:1-13: 내 앞에는 하나님(성령)과 마귀라는 두 인도자가 있다. 한 인도자는 하나님과 말씀과는 반대되지만 평안하고 장밋빛 인생을 기약하며 인도하고자 한다. 또 한 인도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는 십자가의 길, 외로운 길, 순종의 길, 요즘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길이지만 믿고 따르라고 하신다. 다시는 나를 위해 살지 않도록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나의 주인이시며 목자되시는 주님의 인도는 후자의 길이다. 나의 인생길에서 전자를 따랐다가 후회막심한 경험을 무수히 많이 했다. 오늘은 날 구원하신 주님의 첫사랑을 생각하며 주님이 말씀에 순종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그 걸음을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죽을 때까지 걸어가리라....주여 도와 주소서. 십자가의 길이 아닌 길을 가자고 유혹하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1-28 16: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