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춤

춤추는 사람들을 보면, 혹 그 불교들 뭐 어떨 때는 부채춤 잘 추는데, 이 부채춤은 부채를 거머쥐고 이렇게 춤을 추는데 아주 부채가 굉장히 잘 놉니다. 부채가 아주 뭐 어떻게 민첩하게 노는지, 노는데 그 모두 부채 줌 추는 것을 보고서 아, 그 참 아주 부채가 재주가 묘하다 하지만 그 부채가 그 춤추는 그 사람의 무용가 손에 붙들려 가지고 있으니까 그 손에 불들렸으니 그 손의 능력으로 그 부채가 그렇게 하는 것이지 그 부채가 놓으면 그만 그대로 뭐 썩어도 그대로 썩지 꼼짝도 못 하는 것, 그 능력이 잘 하니까 그렇다 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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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0-13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