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의 신앙고백

2011.04.25 20:05

윤봉원 조회 수:1744 추천:83

특히 확률 부분에서 많은 수학적 공헌을 한 그는 흥미롭게도 신앙에 대해서도 확률을 적용한 소위 ‘파스칼의 내기’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되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손해 볼 것은 무엇인가? 설사 그가 죽어서 하나님도 없고, 그의 믿음이 헛된 것이었다고 판명되더라도 그가 잃을 것은 없다. 사실상, 그는 믿지 않는 친구들보다 더 행복하게 산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도 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그는 천국을 얻을 것이고, 그의 무신론 친구들은 지옥에서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파스칼의 1654년 11월 23일 밤의 신앙고백입니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4-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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