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 정가의 어려움

2011.03.30 16:33

윤봉원 조회 수:1450 추천:56

거게서 자기와 관계가 상관이 멀고, 시간적으로 멀든지 공간적으로 멀든지 무슨 관계적으로 멀든지 이해적으로 멀든지 무슨 정적으로 멀든지 자기와 관계가 멀수록 그것이 정평 정가가 되고 차차차차 가까와 올수록이 그것이 정평 정가가 어두워집니다. 어두워져서 자기에게 딱 당면한 일이면 그것은 사람들이 짐작을 못 하고 정평 정가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왜 그러냐? 아무 상관없는 자기와 상관없는 시대의 일, 자기와 상관없는, 저 관계 없는 멀리 갈수록이 그 일은 보면 그것은 틀렸다 옳다, 틀렸다 옳다 이렇게 정평하는데 자기에게 가까이 올수록이 거기서 간주가 붙습니다. 단서가 붙어, 단서가. '그렇지만'이 붙습니다. '그렇지만'이 붙어서 자기에게 오면은 그렇지만이가 '안 된다' 이것이 붙어 버리고 만다 그것입니다.
그런고로, 번연히, 다 그래요, 아무라도. 다윗에게 나단 선지가 와서 말하기를 양 한 마리 있는데, 저거 집에서 양이 수천 마리 있는데 남의 집에 양 한 마리 있는 것 그놈을 잡아서 먹고 저거 집에 있는 양일랑 살려 두고 잡아 먹었다 이라니까 '그거 어찌 해야 됩니까?' 이라니까 다윗이 `그런 놈은 당장 죽여야 한다' 이랬다 말입니다. 당장 죽여야 한다 이랬는데, 그래 나단 선지가 '그게 내나 왕입니다.' 이래 놨다 말입니다. 우리야 아내 범죄를 경고할 때에. 남의 일로는 그것은 정평 정가를 했지만 제게 닥치면 어두워지는 거라.
이렇게 사람이 어두워지는 것이 자기 때문에 어두워지고, 사람이 좁아지는 것이 자기 때문에 좁아지고, 사람이 실수하는 것이 자기 때문에 실수하고, 사람이 자기를 망치는 것이 자기가 들어서 자기를 망치고 이 자기가 전부 고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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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3-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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