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축하 예배

2010.12.25 17:45

이정민 조회 수:1304 추천:59

성탄 축하예배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복음이 선포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주인공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의 선물을 받아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 땅에서는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기를 축복하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으로 1부 예배를 드렸다.  
2부 축하 행사로 유치부에서 장년 반까지 각각의 재능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감사와 찬송을 드렸다.
유치부는 요절 암송과 율동,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암송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초등부는  율동과 찬양, 1년 동안 예배 시간에 받은 말씀의 제목들을 암송하여 기쁨이 충만 하였다. 중고등부는  블랙 나이트의 율동으로 성탄을 축하하였다. 불을 모두 끈 다음 검정 옷에 흰 장갑을 끼고 소리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모습, 주님께서 가라는 대로 가고, 서라면 서고 오직 십자가를 따라가는 그 모습이 나비되어 날아갔으며 <축 성탄>을 잘 나타냈다.
각 셀별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율동하면서 감동과 감격으로 눈물을 금할 수 없었다. 특별히 열매 셀에서는 많은 열매들이 마음 다 뜻 다하여 찬양을 드려 그동안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말씀을 실감하였다.
고 반재완 집사님에 대한 그리움과 김자경 집사님의 사랑의 수고를 감사드리면서 열매 셀들은 <세계 속의 진광>이라는 표어를 높이 들고 온 몸 다해 찬양을 하여 모든 성도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동안 마음은 간절하지만 모이기가 어려웠고,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반재완 집사님의 천국 환송예배로 우리 모든 성도들의 마음이 한 마음으로 집중되어 어떻게 하면 말씀을 순종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제 2 여전도회 회원들의 성극<에스더>는 교만한 하만과,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의 유다민족에 대한 사랑고백과,  아하수에로 왕의 통치의 맹점, 모르드개의 지혜가 잘 나타났고, 멘트로 그 중간 중간을 잘 이어 나갔다.  간단한 분장이었지만 각 역할을 잘 소화한 결과 아주 훌륭하였다. 앞으로 더 연습하여 교회 대표로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 순서로 기타반주에 맞춰 합창을 하였다. 준비기간이 불과 두 달 정도였고,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었지만 모두 열심히 연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탄 축하행사가 하루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 삶의 이유와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감사와 순종을 다짐하며 우리 교회에 주신  큰 비전을 향한 발걸음으로 아주 씩씩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4층에서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는데 하나님의 종 김연이 집사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모두 배부르게 먹었다.     할렐루야!  2010.12.25. 이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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