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한 기차와 떠나는 기차 사이의 착각

2010.10.19 20:28

윤봉원 조회 수:1455 추천:66

우리는 우리의 육체의 모든 것이나 영의 것이나 모든 것이 예수님의 구속을 받아서 법적으로 살아서 있는 이것이나 또 자연 은총에 속한 이것이나 어떤 것이든지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내게 있는 소유도 물건도 버러지도 전체는 다 그것이 하나님이 죽는 방편을 취해서 죽습니다. 버러지 한 마리 그것도 죽는 방편을 취하지 안하면 그는 영생합니다. 그런데 죽는 방편을 그거 힘이 없습니다. 죽는 방편을 취해서 죽습니다. 뭐 조그만한 요런 풀 한포기도 하나님이 죽는 방편 정한 죽는 방편 그 방편을 취해서 죽어지지 죽는 방편 취하지 안하고 죽는 것은 없습니다. 또 사는 방편을 취하지 안하고 사는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어두워서 요라면 모르고 조라면 잊어버리고 자꾸 이렇게 우리가 착각되는 제가 이번에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면서 그것을 늘 느끼지만 또 한번 더 느꼈습니다. “아, 내가 타고 있는 차가 분명히 서긴 섰는데 섰는데 차가 갑니다. 그 옆에 붙어있는 차가 그 붙어 있는 차가 가니까 이리가니까 나 탄차는 이리 간다 그 말입니다. 분명히 서기는 섰는데 야 이차가 분명히 서 가지고 있기는 있는데, 저 옆에 붙어 있는 저 차가 아래로 내려가니까 아 울로 올라가니까 아 나탄차는 가만히 섰는데도 내려간다.” 이게 환경에 몰리면 우리는 착각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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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10-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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