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프랭클린의 등불

2010.09.30 17:38

윤봉원 조회 수:1315 추천:51

벤저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사람들에게 가로등 하나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설득하려고 아름다운 등을 하나 샀다. 유리를 잘 닦아 자기 집에서 길가로 길게 연결한 등 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등을 올려놓았다. 해가 지고 어두움이 거리를 덮자 그 등에 불을 지폈다. 그러자 동네사람들이 프랭클린 집 앞에서 길을 비추고 있는 따뜻한 등불을 보았다. 그 집에서 좀 멀리 사는 사람들도 그 불빛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 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길바닥에 솟아오른 돌맹이들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지 않아 다른 사람들도 등을 자기 집 앞에 내놓기 시작했고 결국 필라델피아는 길거리를 가로등으로 환하게 만든 미국의 첫 번째 도시가 되었다.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저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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