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이 있는 부탄과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2010.08.13 16:04

윤봉원 조회 수:1238 추천:44

핍박이 있는 부탄과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1. 부탄, 개종금지법 입법제안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히말라야 국가 부탄의 기독교인들은 이 달 정부가 일종의 '개종금지법'을 입안한 것을 보고 낙심했다. '개종금지법'은 다른 나라들이 기독교인을 허위 고소하는 구실로 사용해온 것이다. 이 법안은 '강요' 또는 '유인'을 해서 개종시키는 행위를 처벌한다는 것으로, 충분한 설명이 없는 모호한 법이다.
부탄의 기독교인들은 "가난한 자를 먹이고 입히고 돌보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을 기독교인들이 지킬 때, 개종을 '유인'했다는 구실로 악용되어 투옥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두려워하고 있다. 팀푸 출신의 한 목사는 "기독교의 성장을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2. 인도네시아 경찰이 가정교회 집을 파괴하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보고르 지역 마을의 한 가정 교회를 파괴한 경찰관들을 치안국이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칠릉시 구역의 리무스눙갈 마을에 있는 나로공 오순절 교회 건물을 허물자 교인들과 충돌이 일어났고 경찰은 10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은 심문을 당하고 석방됐다. 이 사태 때문에 몇몇 경찰관들과 시민 한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을의 이장 주나에디 시얌수딘은 "지역 주민들은 그 교회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무스눙갈 무슬림 형제 포럼이라고 불리는 단체가 2008년부터 이 교회를 제거하려고 해왔다.
오순절 교회 건물 코디네이터 호틀란 실라엔은 "경찰이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실라엔은 "경찰이 중립을 지켰다면 시민들과의 충돌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신체적 부상까지 일어난 상황은 경찰이 몰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렉슨 시토러스 목사는 가정교회를 파괴한 책임자들에 대해 보고르 행정당국을 포함해서 모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3. 파키스탄, 신성 모독죄로 고발당한 기독교인 2명 피살

최근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 추정되는 자들이 '신성모독'으로 고발당한 라쉬드 임마누엘 목사(32)와 그의 동생 사지드 임마누엘(30)에게 총을 쏴 살해했다. 무하메드를 폄하하는 글을 쓴 종이의 필적이 라쉬드 목사와 그의 동생의 필적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필적 전문가들이 경찰에 보고한 지 며칠 후에 일어난 일이다.
두 사람은 무죄 석방을 기대하며 수갑을 찬 채로 경찰에 의해 감옥으로 호송되는 중 오후 2시 17분에 피살되었다. 인권단체 Life for All의 회장 리즈완 파울은 "5명의 무장 복면 남자들이 두 사람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하고, "사지드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라쉬드 목사는 조금 후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기독교 변호사 협회 회장 칼리드 길은 두 사람의 시신에 칼 자국과 기타 고문의 흔적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서에 구금되어 있는 동안에 생긴 상처들이다. 그들이 구금되어 있는 동안 무슬림들은 그들의 사형을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 라마단을 앞두고 많은 이슬람지역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협박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자행되어지고 있는 상황은 현장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과 낙심을 갖게 합니다. 우리가 이 부분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1. 부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뿐 아니라 이슬람 지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도록. 오히려 이 상황에서 예수님의 제자임을 주변인들이 알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2. 그들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또한 미움과 낙심의 영을 대적하고 다만 긍휼을 부어주실 주님께 은혜를 간구하도록.

출처 : 예수전도단 서울본부 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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