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천 전도사의 순교

2010.04.01 20:11

윤봉원 조회 수:1330 추천:35

85050500박 기천 전도사라고 그분이 순교를 했는데, 그분도 그때에 군 직원들이. 군 직원이 면직원으로 면에 가서 일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면에서 근무를 하지만 실은 군 직원이었습니다. 그랬는데, 군 직원으로 있으면서 도청에 무슨 출장 갈 일이 있어 도청에 출장 가다가 제가 가조에 가서 집회할 때에 집회 가서 다문 한 시간이라도 참석하고 가겠다 하고 집회 와서 한 시간 참석하고 그만 두 시간 세 시간 거게서 그만 “아, 그만. 나중에 면직 당하면 면직 당하고 그만” 그래 그만 참석하고 나중에는 참석하고 난 다음에 그만 자기가 가서 사표 내고 그때 그래서 출발해서 전도사가 됐었습니다.
이랬는데, 그분이 6․25때에 감옥에 가서 갇혀서. 그들이 말하기를 “네가 주일날” 말하기를. 각재. 네모배기 만들어 놓은 재목 말입니다. “이 각재 이거 한 개만 어디까지 져다 놔라. 져다 주면 너 그만 나가구로 할께. 출감하구로 할께” 이랬는데, 그래 그 박기천 전도사가 “오늘은 주일이기 때문에 내가 못 나가도 그 각재 운반을 내가 하지를 못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못합니다.” 그랬습니다. 이라니까 또 뭐 다른 것을 이래 주일을 범하게 하라 하는 것을 범하지 안 하려고 이래 하다가 끌려갔습니다. 끌려 가서, 아마 그때는 다른 사람 증거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홀로 혼자만 끌려가서 어데가 어째 됐는지 몰랐습니다. 이랬는데. 오랜 후에 그분이 죽어 있는 것을, 순교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인민군이 끌고 간 것을 어데로 끌고 갔는지 몰랐습니다. 그래 끌고 갔는데 누가 뭐 따라가 보면, 따라가 보지 못합니다. 그때는 뭐, 지금 들으면 그렇지만 그때는 뭐 생명 안 내 놓으면 그런데 나서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이랬는데 오랜 후에 누가 저 산에 가다가 보니까 사람이 하나 죽어 있어 소문이 나서 가 보니까 옷이 박 기천 전도사의 옷이라. 그래서 보니까 벌써 살은 다 없어져 버렸고 뼈만 옷을 입은 채로 그래서 있어서 누가 거창서 장례 지냈습니다. 주 남선 목사님이 주례를 하고서 장례를 지냈습니다. 그런 사람들 다 이 주일을 안 범하기 위해서 그러다가 다 순교당했습니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4-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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